오늘도 4기회장(이경훤)님의 베리월드 농장에 다녀왔다.
아직은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지라 새로운 사진은 없는데 첫날의 동동주 사진이 빠져있어 오늘 막걸리 마신 사진을 올려본다.
오늘 처음 출석한 같은 부안면의 봉식형님이 출출하다고 냉장고를 뒤지시다가 첫날 먹다가 넘겨놓은 동동주를 발견하셨다.
안그래도 첫날도 몇일 묵혀야 더 맛이 있다는 얘기를 했었기에 궁금하기도 해서 한잔씩 마셔보았는데 달달한 맛이 입에 짝 붙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생각지도 못하게 동동주를 세잔이나 낮술을 마셔버렸다 ㅋ (세잔이야 뭐 술로치기도 머하지만;)
암턴 잠시 술참시간으로 좀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된듯하다.
양선관(카페별명 야생화)님이 첫날 전남 화순에서 직접 들고오셨던 동동주
너무 맛있어져서 단숨에 석잔을 마셔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