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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_해당되는 글 21건
2011.08.11   여성회관 
2011.08.10   8월10일 작물들 
2011.06.25   복분자잼 만들다 
2011.06.25   춤추는 비옷 
2011.06.25   비온뒤 마을전경 
2011.06.12   붉어진 복분자 
2011.06.12   선운사 복분자 축제 2
2011.06.10   고창황토배기 명품수박 2호 출시전 2
2011.06.09   복분자 익어가다 3
2011.06.08   오디 물든 손 3

 

여성회관
+   [일상]   |  2011. 8. 11. 14:10  

오여사님이 여성회관 강좌에 등록하러 간다고해서 고창 여성회관에 들렀었다.
원래 빨래를 하는 날인지 비피해입은 이불들은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여성들 사이에 애초로워보이기까지 하는 소방대원의 모습이 재미있었다.
소방차라면 당연히 화재진압을 생각할텐데 이런업무도 지원한다는게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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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0일 작물들
+   [작물]   |  2011. 8. 10. 09:30  

몇일전에 깨를 얻어다 심었다가 비가 오지않는 바람에 말라 죽어버렸다 ㅠㅠ
게다가 처음에 심었던 콩이 너무 몰려있어 솎아서 다시 심었었는데 다시 심은넘들도 비가 안와 말라죽었다 ㅠㅠ


처음 심은 콩은 잘 자라고 이렇게 꽃까지 피어있었다
콩위에 심은 옥수수들도 무럭무럭~
 



옮겨심은 콩들은 다 말라죽었다ㅠㅠ



두번째로 심었던 콩들은 너무 깊게 심겨서인지 대부분이 싹이나지 않고있다;;



그나마 제일 잘자라고 있는 고구마

집담벼락 밑에 심었던 콩은 다 자라 콩이 많이 열려있었다.
좀더 익으면 수확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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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잼 만들다
+   [일상]   |  2011. 6. 25. 20:12  
저녁에 오여사가 복분자 잼을 만들었는데 자료로 찍은 사진의 상태가 좋지않아 사진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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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비옷
+   [일상]   |  2011. 6. 25. 18:28  
오여사께서 재미있을거라고 요청한 '비옷의 춤'
생각보다 별루... -0-
말릴려구 널어놓은 비옷이 바람에 나부끼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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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 마을전경
+   [일상]   |  2011. 6. 25. 10:21  
우중에 복분자일을 하다가 비가 멈췄을때 마을전경이 너무 뚜렷히 멋지게 보이길래 급히 핸펀으로 찍었으나 그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다;;;



카메라가 있었어야 느낌을 그대로 담았을텐데 한덩치하는 카메라를 일하는데 들고 다니기도 뭐하고 조만간 방수똑딱이 한대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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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어진 복분자
+   [작물]   |  2011. 6. 12. 21:52  
선운사 복분자축제를 들렀다 집에 오는길에 차밖으로 지나가는 다른집 복분자들을 보니 벌써 많이 붉은색으로 물들어있었다.
집의 복분자가 궁금해서 차에서 짐을 대충 내리고 복분자밭으로 가봤더니 제법 붉다!
지나치며 봤던 복분자들보다는 못하지만 꽤 붉은색이다.



개중엔 벌써 조금 검어진 놈들도 있다.


다음주 쯤이면 수확이 가능할꺼라고 하는데 복분자는 검은색이 되었을때 크기가 많이 커지기 때문에 그전에 영양제를 놓아야한단다.
내일 농약사가서 영양제 사다가 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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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복분자 축제
+   [행사]   |  2011. 6. 12. 21:44  
고창으로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는 안마의자위에서 잠이 들어버렸다;;
한달반만에 완전 몸이 시골화되서 3박4일의 서울생활로 피곤해져버렸던것이다.


선운산 복분자축제가 오늘까지인지라 집에 가기전에 선운산에 들렀다.
어릴때 동네에서 열렸던 야시장과 비슷한 분위기였다.


귀농귀촌협의회에서 부스자리를 마련하고 그 자리에 귀농인분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바로 옆에는 고창군 귀농귀촌 상담실이 차려져있었다.


귀농귀촌학교4기 동기 그리고 협의회 위원분들과 인사를 하고 축제구경에 나섰다.
선운산 입구에 있는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
주로 해안지역에 분포되어있는데 내륙에서는 이 선운산에 있는 송악이 최북단이라고 한다.


행사장에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들이 꽤 많이 준비되어있었다.
내용도 쉬워서 아이들이 아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주변에 아이가 있는 지인들에게 한번쯤 들러보라고 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송악이 있는 입구쪽의 계곡에선 물놀이도 가능하다)




다양한 먹거리 판매점들이 모여있는 곳.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은 이외에도 행사장 여기저기에 많이 있다.


고창의 명물인 복분자와 수박등으로 만들어진 화려한 식사.

이 스페셜세트는 특별히 배모양의 모형위에서 판매하고 있었으며 서빙도우미들도 스튜디어스 차림으로 손님을 맞고 있었다.

그리고 한곳의 공연장에서는 공연 짬짬히 수박이나 복분자 등의 특산물을 경매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경매가도 저렴하고 많은 참여로 흥미진진한 구경거리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행사의 규모가 큼에 놀랬고 부스나 이벤트 등 내용면에서도 풍성해 내년에는 지인들에게 꼭 한번 와보시라고 권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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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황토배기 명품수박 2호 출시전
+   [행사]   |  2011. 6. 10. 19:22  
고창의 대표적인 명물 중 하나인 수박.
작년부터 이 고창 수박을 이용한 특별한 행사가 행해지고 있다.
기술센터와 함께 수박재배 경력이 수십년이 되신 명인의 손에 의해 특별히 재배된 명품수박 출품전이 그것이다.
15분의 수박명인들이 재배한 수박중 1만개를 엄선하고 그중에 또다시 100개의 명품을 고르고 또다시 그중에 가장 뛰어난 품질의 수박을 선정하여 경매에 붙이는 행사이다.
작년에는 부산에서 행해지고 최고의 수박 한덩이가 17만원에 낙찰되었다고 한다.
올해는 서울이다보니 작년보다 가격이 좀더 높게 나오지않을까하고 다들 내심 기대하는거 같다.
최후 선정된 수박 두덩이 외의 98개는 개당 10만원씩에 판매가 되고 그외 1만개까지는 개당 25,800원씩에 팔린다고 한다.
비싸다고 볼 수도 있는 금액이지만 이른 시기에 최고의 품질을 갖고있는 수박이라면 이정도의 값어치는 충분한게 아닌가 싶다.

한티역에 내려 행사장에 들어가니 예쁘게 조각된 고창명품 수박들이 맞이해준다.
아래는 외국의 다양한 수박들을 함께 전시해놨는데 수박자체가 세계에서 한국의 수박이 제일 맛이 있다고 한다.


행사장을 꽉매운 인파들.

바로 이분들이 수박명인!

그중 몇분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는데 꼽싸리;; 껴서 촬영했다.


주변에서는 고창의 특산물과 가공제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인 고창 명물 황토배기 수박.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에도 예약판매로 꽤 많은 수박이 판매되고있었다.


최고의 수박을 뽑을 심사위원분들..
꼼꼼하게 외관심사를 하는 중.


당도측정기를 통해 각각의 당도를 재고 있다.


직접 맛을 보며 평가중인 심사위원들.



당도평가 중인 심사위원들과 뜨거운 취재열기


고창 농업기술지원센터의 기술지원 담당인 송진의과장님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바로 이 행사를 구상하고 실제 진행이 되도록 한 장본인이시다^^


내빈석?의 각계고위인사분들.


고객평가는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이 소비자시식평가 점수와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토대로 최고명품 수박이 결정된다.


수박모양 대형탈을 쓴 도우미는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했다.


서울 가락동농수산물 경매전문가를 섭외해 공정하게 경매가 진행되었다.


작년에 이어 최고의 명품수박2호로 뽑힌 김종일 농가의 수박.
왼쪽이 재배자이고 중간이 낙찰자이다. 금액은 무려 23만5천원!


그리고 대상으로 선정된 신건승 농가의 수박.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대상에 선정되었다. 낙찰 금액은 17만원.


귀농귀촌학교4기 임원진 기념촬영.


행사장에서 나누어준 행사안내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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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익어가다
+   [작물]   |  2011. 6. 9. 12:32  
이따 오후에 서울에 올라가기 전에 작물들 물을 주러 나갔는데 복분자를 보고 깜짝 놀랬다.
불과 일주일 전만해도 이렇게 새파란 녀석들이...


이렇게 불그스름하게 익어가고 있었다.


작물들의 하루하루가 다름에 항상 놀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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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물든 손
+   [품팔이]   |  2011. 6. 8. 20:32  
오전엔 담벼락 흙을 나르고서 오후에는 옆집 대장님댁 오디밭에서 일을 했다.
지난주에 오디밭에서 일할때 멋모르고 그냥 면장갑을 끼고 작업했다가 손이 거의 새카맣게 물들어서 난감했었다.
그때의 경험을 되살려 오늘은 비닐장갑을 준비해갔었는데 이넘의 비닐장갑이 불량인지 손이 다시 물들었다 ㅠㅠ
그나마 지난번보다는 좀 덜하니 다행이랄까... 낼 서울 가는데 열심히 솔로 닦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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