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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포트이식
+   [블루베리]   |  2011. 8. 15. 18:22  

베리월드에서 오늘부터 포트이식을 한다고 한다.


포트이식 작업을 할 넓은 공간.
8월19일 귀농인축제 행사가 열릴 곳이기도 하다.



시골에선 왠만한 작업은 직접한다.
땅고르기도 업체를 통하지않고 직접 작업한 것이다.



한쪽에는 8월19일 행사때 쓰일 무대가 설치되었다.


오전엔 작업이 바빠 미쳐 카메라를 챙기지 못해 오후 작업때부터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식사 후 오후 작업을 준비하는 모습



오전에 작업한 포트들인데 이중 대부분은 아마 휴일에 회장님과 남수형님이 미리 작업해놓으신 것일 듯...

포트이식 작업의 순서! 

1. 포트에 흙을 적당히 담는다.



2. 포트에 채운 흙에 심을 공간을 생각해 조금 흙을 퍼낸다.


3. 판에서 블루베리 한주를 떼어낸다.

올봄에 삽목한 가지가 벌써 이렇게나 자란것이다
.


4. 흙을 퍼낸 중간에 넣고 자리를 잡도록 살짝 눌러준다.



5. 덜었던 흙을 덮고 바닥에 한두번 툭툭 쳐서 수평되게 만들면 끝~
이 작업을 수십만번 하는 것이다 ㅠㅠ 



열심히 작업중인 대원들
 


원숭이 엉덩이도 아닌것이 빨갛게......;



어딜가나 나는 삽질담당이다;



배수를 살펴보는 박필재 박사님과 이경훤 회장님


하루작업을 끝마쳤다는 생각에 안도의? 웃음이...
 


작업완료된 포트들에는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한다,
 


하룻동안 치열했던 작업터.

7월말부터 지난주까지 삽목을 하고 드디어 오늘 포트이식을 하게되었는데 새로운 일은 언제나 재미있다.
구부정하게 작업하는 자세가 되어 허리가 좀 아프긴 하지만 일하는 내내 서로 이야기보따리들을 풀어가며 즐거운 시간이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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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녹지삽목
+   [블루베리]   |  2011. 8. 11. 22:15  

베리월드에서 조금 얻어온 블루베리 가지들로 집에서 삽목을 시도했다.
상토흙과 판은 옆동네 봉식형님께서 제공!


상토와 펄라이트가 혼합되어있는 블루베리전용 상토 (봉식형님 제공)


마사흙이 없어 고민했었는데 의외의 곳에서 마사를 발견했다.


빗물로 마당흙들이 쓸려다니며 무거운 마사가 남아있었다.



상토흙과 마사를 섞어 고추판에 채워넣었다. (고추판 봉식형님 제공)



삽목할 가지를 정리하고 있는 우리내외의 단란한? 모습

삽목중에 여러손님분들이 방문했는데 그중에 봉식형님 내외는 우리의 삽목하는 모습에 한숨을 쉬며 결국 대부분의 삽목을 봉식형님 혼자 다 해버리셨다.
그리고 삽목을 마치고는 재극형님네서 뜻하지않게 삼겹살로 저녁을 먹었다~ ^^


삽목작업중에 방문하신 길건너 재극형님과 부안면 귀농형님(성함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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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
+   [일상]   |  2011. 8. 11. 17:22  


드디어 고무신을 구입했다!
고창에 나갔다가 구입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내것으로 두켤래, 오여사 한켤래 이렇게 사왔다.
직접 신어보니 처음이라 발에 조금 어색하지만 바닥의 부드러운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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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 작물들
+   [작물]   |  2011. 8. 11. 17:16  

지난 비바람에 꺾어졌던 옥수수에 희안한 일이 일어났다.


꺾어진 옥수수가 다시 수직으로 일어서 자라고있다.



가지는 한나무에서 10개정도씩 나오고 있다. 대박!



하지만 오이는 비바람에 서로 엉커버려 많은 잎과 줄기들이 말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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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
+   [일상]   |  2011. 8. 11. 14:10  

오여사님이 여성회관 강좌에 등록하러 간다고해서 고창 여성회관에 들렀었다.
원래 빨래를 하는 날인지 비피해입은 이불들은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여성들 사이에 애초로워보이기까지 하는 소방대원의 모습이 재미있었다.
소방차라면 당연히 화재진압을 생각할텐데 이런업무도 지원한다는게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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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0일 작물들
+   [작물]   |  2011. 8. 10. 09:30  

몇일전에 깨를 얻어다 심었다가 비가 오지않는 바람에 말라 죽어버렸다 ㅠㅠ
게다가 처음에 심었던 콩이 너무 몰려있어 솎아서 다시 심었었는데 다시 심은넘들도 비가 안와 말라죽었다 ㅠㅠ


처음 심은 콩은 잘 자라고 이렇게 꽃까지 피어있었다
콩위에 심은 옥수수들도 무럭무럭~
 



옮겨심은 콩들은 다 말라죽었다ㅠㅠ



두번째로 심었던 콩들은 너무 깊게 심겨서인지 대부분이 싹이나지 않고있다;;



그나마 제일 잘자라고 있는 고구마

집담벼락 밑에 심었던 콩은 다 자라 콩이 많이 열려있었다.
좀더 익으면 수확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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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학교 9회차 1박2일 현장학습
+   [귀농귀촌학교]   |  2011. 8. 9. 18:25  

8월9일~8월10일 1박2일 일정의 귀농귀촌학교 현장학습이 있는 날이다.
아쉽게도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학구열에 불타는 4기생들의 열정을 식힐 수는 없었다.


관광버스 한대를 꽉채운 출석률

첫번째로 들린 포도농장.
포도농장을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었던지라 신기하기만 했다.
농장주는 우리와 같이 수업을 받는 4기 학생이었는데 젊은 나이임에도 열정적인 모습은 여느 농사꾼 못지않았다.


비에도 식지않는 학습열기



언제나 등장하는 김영수계장님의 열강


그리고 이어서 두번째 다른 포도농장으로 이동했는데 따로 포도를 구해 선물로 주실만큼 적극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분이셨다.
포도뿐만 아니라 귀농에 대한 전반적으로 도움이될 소중한 얘기를 많이 들었던거 같다.




오늘의 점심식사는 예전에도 교육을 마치고 저녁으로 먹었었던 오리탕!
비가와서 기운이 쳐질 수도 있었지만 점심으로 먹은 오리탕덕에 힘이 났던거 같다.



식사를 마치고 들린곳은 블루베리 농장.
노지에 블루베리를 심었는데 두덕을 꽤 높게 쌓았는데 왕겨를 넣은것이라고 한다.
(모르고 사진촬영하며 밟았었는데 쑤욱~ 꺼져 놀랬다. 급히 발로 이리저리 복구는 했다^^;)


우산을 쓴채로 김영수계장님의 열강에 모두 열중하고 있다.



다음으로 들린곳은 세번째 포도농장.
포도송이들이 정말 빼곡하게 열려있다.
밑으로 지나가다가 실수로 포도송이에 머리를 부딪혔었는데 알이 얼마나 실한지 머리에 그 무게감이 확실히 전해졌다.




탱글탱글한 포도송이들


다음에 들린곳도 포도하우스였는데 수박을 재배했던 하우스를 이용했다고 한다.
특이한점은 앉아서 포도를 수확할 수 있도록 나무를 낮게 심었다는 것이다.



폭우의 악조건속에서도 굳건한 교육열기!




마지막으로는 4기회장님의 블루베리 농장으로 향했다.
요즘 블루베리 삽목때문에 거의 날마다 출근하고 있는 곳이라 내집같이 편안함을 느꼈다^^ 
(내집같이 느껴서 집안에 들어가 여유있게 커피까지 한잔 타 마셨다는;;;) 



폭우가 쏟아지는 관계로 몇곳의 일정을 조정해서 저녁시간까지 약간 남는 시간이 생겨서 건물안으로 이동해 30분가량 커피타임을 갖았다.

식사예약시간까지 2시간 가량 남았었는데 어찌어찌해서 예약시간을 당겨 30분 후에 식당으로 출발했다.


식당에서 김영수계장님의 건배


이날은 너무 비가 많이 내려 농가피해가 속출해 농업기술센터에 비상이 내려 휴가중인 직원들까지 복귀명령이 떨어졌다고 한다.
현장학습 또한 이런 상황에서 더이상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으로 중단되어 저녁식사를 끝으로 1박2일 일정을 당일로 마칠 수 밖에 없었다.
아쉽기는 했지만 모든 순서를 진행하느라 고생하신 협의회와 혁신전략팀 그리고 방문농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비피해가 크지않기많을 바랄뿐...


이동하던 버스안에서 지나가는 길에 물에 잠긴 논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더이상 큰 피해가 없기를...


[보너스]
오늘 교육참가인 중 가장 어린 석지민양^^


엄마를 찍어주겠다며 포즈를 취하라고 한다
 


버스안에서 지쳐 잠든 지민
 


빗속에 진행된 일정은 역시나 어린아이에게는 흥미를 느낄만한 것이 없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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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해입은 옥수수
+   [작물]   |  2011. 8. 8. 19:28  

밤새내린 비바람에 옥수수가 꺽여버렸다 ㅠㅠ
그나마 제대로 서있는 놈이 더 많다는게 조금의 위안일까..
사실 밤새내린 비바람을 생각하면 오히려 많이 살아남아줘서 고맙다고 해야할 판이다.
고창지역이 비피해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 유독 올해는 이런가보다.
시골새내기라고 비구름이 텃새부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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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교육 회의
+   [귀농귀촌학교]   |  2011. 8. 7. 20:33  

8월 9일,10일 양일간 있을 귀농귀촌학교 1박2일 현장학습에 대한 행사기획 회의가 있었다.
장소는 베리월드.
교육에 참석할 고정멤버들이 대부분 베리월드에서 일하고있던지라 총무만 따로 불러다 회의를 진행한 것이다.


창밖이 밝은 시간에 시작된 회의는....



어두컴컴할때까지 계속되었는데 누구하나 싫은 내색이 없는 즐거운 시간.


대략적인 계획을 세우고 너무 늦은 저녁이라 일단 마무리하고 비오는 깜깜한 도로를 헤치고 밥집을 찾아 나섰다.
서울같았으면 뒷풀이?가 걸게 진행될법한 분위기였으나 가게문을 빨리 닫는 시골의 사정상 본행사를 기대하며 각자 집으로 향했다. 


보너스~ 귀농귀촌협의회 김한성 부회장님이 베리월드에 방문하여서 회의에 참여하셨는데 그전에 삽목작업에도 동원되었다.


김한성 부회장님의 왠지 즐거운 해맑은 미소^*^



 
 
        

 

동호해수욕장
+   [풍경]   |  2011. 8. 4. 13:17  
오늘도 역시 베리월드에서 삽목작업.
유난히도 뜨거운 날이지만 회장님이 해수욕장 구경시켜주시겠다며 점심을 나가서 먹자고 하신다.
출퇴근?하면서 차창밖으로 바라만봤던 해수욕장.



점심은 꽃게탕이었다.



시원한 국물 냠냠~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햇볕은 더 뜨거워져있는거 같았다.
그래도 바다에 왔으니 한번 봐줘야한다는 생각에 바닷가쪽으로 향했다.


햇볕에 말리고있는 모치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뻘은 고창지역 해수욕장의 특징이다.
썰물때 조개나 게를 잡으로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바다구경까지 마치고 차를 빼 나가려는데 동호해수욕장 주차장에 현대 신차인 벨로스터가 무더기로 세워져있었다.
아마도 어디 카페나 동호회에서 단체로 온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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