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평리 집 정리하러 가는 길에 마침 해리면에서 해풍고추 축제가 있어 들러봤다.
해리면에서 보이는 저산위의 바위는 '거북바위'라고 한다.
제일먼저 반겨주는 것은 하늘위에서 나부끼고 있는 애드벌룬
어릴적 야시장에서나 봤던 포장마차들이 줄줄이 서있다.
추억의 잉어뽑기~ 저기서 잉어 실제로 뽑았던 경험있는 사람~?
(위에 사진의 품바도너츠에서 금평리 옆집에 드릴 도너츠를 5천원어치 구입했다)
해리면 곳곳에 걸려있는 플랭카드
행사장 바로 앞에는 환영 플랭카드가 걸려있었다.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전경
이틀간의 행사일정표.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올해 고추가 워낙 고가행진이라 역시나 직거래장터 코너에 가장 사람이 많았다.
직거래 장터에 도우미로 봉사하고있던 아이들.
농협에서도 부스를 내고 고추를 판매하고 있었다.
입구 대각선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던 효심당
축하공연 등 여러행사가 치뤄질 메인무대
들어올때 미처 못봤던 대형?고추 모형
우연찮게도 동네분을 여기서 만났는데 고추를 좀 사러나오셨다는데 너무 비싸서 정읍에 들러보시겠다고 한다.
정읍은 고창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고추도 많이 나지만 역시나 고창 고추가 유명해 가격이 더 높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