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복분자축제를 들렀다 집에 오는길에 차밖으로 지나가는 다른집 복분자들을 보니 벌써 많이 붉은색으로 물들어있었다.
집의 복분자가 궁금해서 차에서 짐을 대충 내리고 복분자밭으로 가봤더니 제법 붉다!
지나치며 봤던 복분자들보다는 못하지만 꽤 붉은색이다.
개중엔 벌써 조금 검어진 놈들도 있다.
다음주 쯤이면 수확이 가능할꺼라고 하는데 복분자는 검은색이 되었을때 크기가 많이 커지기 때문에 그전에 영양제를 놓아야한단다.
내일 농약사가서 영양제 사다가 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