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학교 4기 동기생 중 영우형님네 집이 이사를 가며 키우기 어렵게 된 강아지를 받아왔다.
마침 외딴집이라 마당에 키울 개가 필요했는데 타이밍이 딱 맞은 것이다.
생각보다는 덩치가 작은넘인데 짖는건 큰개 못지않아 적당한 녀석을 잘 데려온거 같다.
이름은 오여사가 지은 '금평이'
금평리로 이사를 가게되어 그냥 단순하게 지은 이름이란다 ㅋ
어제 하룻밤 인촌집에서 자고 금평집으로 향하기 전 반갑다고 꼬리치는 금평이
금평집 뜰에서 지세상을 만난듯 편안한 금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