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게 아침을 먹고 있는데 옆마을 봉식형님이 갑자기 집앞에 나타나시더니만 어서 이삿짐옮기러 가자고 난리시다^^
게다가 미리 연락도 없이 한마을의 재극형님을 난데없이 전화로 호출하셔서 짐을 싣고 금평으로 향했다.
전에 사셨던 분이 보일러는 고장이 났다고 말씀하셨는데 봉식형님이 얼마동안 뚝딱뚝딱하시더니만 신기하게 보일러가 정상작동하게 되었다.
재극형님과 인테리어관련쪽 일을 하시는 봉식형님 덕에 금평집 여러가지 고장나거나 손봐야할 곳이 감쪽같이 고쳐졌다 ㅋ
보일러 수리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계시는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