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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_해당되는 글 15건
2011.09.10   형님들의 보일러 수리 
2011.09.08   금평집 장판 마무리 
2011.09.07   금평집 장판깔기 이틀째 
2011.09.06   금평리 집 작은 방 장판 
2011.09.01   금평리 집 도배 
2011.08.31   금평리 집 도배준비 
2011.08.28   금평리 집 도배준비 
2011.08.26   베리월드 스프링쿨러 설치 
2011.07.02   새로 얻은 밭 3
2011.06.13   담벼락 흙옮기기 최종 

 

형님들의 보일러 수리
+   [작업]   |  2011. 9. 10. 11:51  

조금 늦게 아침을 먹고 있는데 옆마을 봉식형님이 갑자기 집앞에 나타나시더니만 어서 이삿짐옮기러 가자고 난리시다^^
게다가 미리 연락도 없이 한마을의 재극형님을 난데없이 전화로 호출하셔서 짐을 싣고 금평으로 향했다.

전에 사셨던 분이 보일러는 고장이 났다고 말씀하셨는데 봉식형님이 얼마동안 뚝딱뚝딱하시더니만 신기하게 보일러가 정상작동하게 되었다.
재극형님과 인테리어관련쪽 일을 하시는 봉식형님 덕에 금평집 여러가지 고장나거나 손봐야할 곳이 감쪽같이 고쳐졌다 ㅋ


보일러 수리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계시는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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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평집 장판 마무리
+   [작업]   |  2011. 9. 8. 16:26  

오전에 고창에서 볼일을 좀 보고 베리월드에 잠시 들려 점심을 얻어먹고는 오후에나 금평집에 도착했다.
그리고, 드디어 장판까지 모두 마무리!
이제 제법 사람사는 집같은 느낌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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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평집 장판깔기 이틀째
+   [작업]   |  2011. 9. 7. 17:35  

서울집에서 가져온 대나무모양 벽지를 큰방 한쪽벽에 도배했다.
원래부터 이 벽면은 대나무벽지를 바르기로 했었는데 도배하는 날 깜빡 잊고 똑같은 닥지를 붙여버렸던 것이다.




추가 도배작업을 마치고 사발면으로 늦은 아침을 해결하고 있다.



삼각대가 없어 차에 카메라를 놓고 타이머로 찍다가 나온 NG장면 ㅋ



거실장판을 깔기 시작하자 새장판이 마음에 드는지 콩이가 올라와 자리를 잡는다.

장판을 깔다보니 남는 양이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주문할때 실수로 주방쪽 한장을 빼먹은 것이다.
할수없이 나머지 장판들을 여유분을 최소로 줄여가며 재단하고 나니 다행히 주방에도 겨우겨우 맞을만큼 남았다.
(딱맞는건 아니지만 싱크대와 냉장고 뒷쪽으로 조금씩 장판을 넣지않고 맞췄다.)


일단 재단한 장판을 거실과 주방에 임시로 깔아놨다.
 


거실의 입구쪽 벽에는 포인트로 대나무벽지를 발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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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평리 집 작은 방 장판
+   [작업]   |  2011. 9. 6. 18:31  

귀농귀촌학교 교육이 있는 날이라 오전에 작은 방 장판만 후딱 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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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평리 집 도배
+   [작업]   |  2011. 9. 1. 18:04  

분당에서 제법 이름있는 인테리어점을 운영하다 귀농한 귀농학교 4기 동생 철수가 도배를 돕겠다고 아침일을 마치고 헐레벌떡 달려왔다.




점심은 역시나 중국음식으로...
열심히 일한 전문가는 먹는 포스도 남다르다. 박력있는 식사모습!!



수백만원하는 도배풀칠 기계.
풀을 담고 벽지를 걸어주니 국수가락 뽑는 기계마냥 휘리릭 풀칠이 되서 나와버려 무지 허무했다.
내가 도배했을 십수년 전에는 저런것도 모르고 무지무지 힘들게 풀칠했었는데 ㅠㅠ



달랑 솔하나 들고있는 일당잡부같아보이는 (자칭)준전문가


연장가방을 허리에 차고 꽤나 근사한 포스를 풍기는 진짜 전문가



일어서면 도배계의 모델같아 보인다 ㅋ
 


오여사가 너무 핑크빛이 난다고 후회하던 작은 방 벽지.
 


스케쥴이 바쁜 전문가 철수는 작은 방과 까다로운 주방 도배를 마치고 큰방과 거실 벽지를 기계로 풀칠제단해 놓고 철수.


풀칠과 제단이 된 벽지덕에 혼자서도 어렵지않게 거실과 큰방 도배를 마쳤다.
 


작은방만 핑크빛 벽지를 바르고 나머지는 전부 닥지에 별다른 무늬가 없어 도배는 쉽게 끝낼 수 있었다.
물론 전문가의 도움이 있었기에 더욱 수월하게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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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평리 집 도배준비
+   [작업]   |  2011. 8. 31. 11:53  

새로 이사갈 금평리 집에 도배와 장판을 하기위해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걷어냈다.


문어발같이 달린 전기선들... 어찌 정리해야할까나..;



거실과 각방마다 흙벽이 그대로 노출이 되어 도배에 어려움이 생겼다.
 


주방 싱크대를 제거하였는데 공구를 다 챙겨가지 않아 윗장은 미처 떼어내지 못했다.



열심히 벽지떼고 바닥에 방습지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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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평리 집 도배준비
+   [작업]   |  2011. 8. 28. 17:15  

새로 이사갈 금평리 집에 도배를 하기 위해 붙어있던 벽지들을 전부 벗겨냈다.


거실. 전면 좌측에 흙벽이 노출되있다.
오래된 흙집인데 긴기간동안 사용되며 곳곳에 보수하거나 확장한 곳들이 꽤있다.
 
  


주방과 작은방 입구 모습.
싱크대는 너무 오래되서 낡고 지저분해 새로 구입해야할거 같은데 수십만원 돈이 들어서 고민중이다.
왠만하면 그냥 쓸까했지만 식기등을 넣어둘 공간이기에..


벽지제거중인 큰방 모습. 뒷쪽으로도 이정도 크기가 더 있어 꽤나 넓다.
이방에 프로젝터를 놓을까 했는데 너무 거리가 멀고 천정이 약해 설치할 방법을 고민중


 
작업중인 오여사 모습
(사실은 윗사진들 다촬영하고 마지막으로  연출해서 찍은 샷이다^^)


작업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장어학교'에 들러 바지락칼국수를 먹었다.
푸짐한 양에 놀람^^
아, 바지락칼국수는 평일에만 따로 식사가 가능하고 주말에는 별도로 주문할 수 없고 장어를 먹은 후 후식으로 주문할 수 있다고하니 가실분은 참고할 것.


조개양도 많고 색색깔의 면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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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월드 스프링쿨러 설치
+   [작업]   |  2011. 8. 26. 19:52  

어느정도 포트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오늘은 물을 공급할 스프링쿨러를 설치했다.


드넓은 블루베리 포트의 밭





언제나 묵묵히 일하는 일꾼, 노동익 군

 


잎이 흙에 닳게되면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기때문에 누워있는 것들을 일일히 세워주는 작업을 하고 있다.
 


남수형님과 콤비로 작업중인 영현 형님
(영현 형님은 지난번 1박2일 옥수수 수확편에 잠시 출연하셨던 유명인사시다^^)
 


막내들은 열심히 망치질.
물을 공급할 호스를 올려서 고정할 파이프를 세우기 위한 기초 작업.
 


파이프에 호스를 연결하고 있다.
 


망치질 감독중?



숙달된 조교의 모범적인 망치질 자세
 



동익군의 힘찬 망치질

 


한줄 작업을 마치고 작업점검 차 오신 회장님 덕에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있다.
 


무더운 날씨라 마치 사막에 배수관을 설치하는 기분이었다. (실제 바닥도 모래바닥임)
 


베리월드 농장의 울타리를 칠려고 막아놨던 파이프인데 또랑 안쪽에 치기로 변경되어 파이프들을 다시 빼내고 있다.
 


잠시 휴식 후에 다시 두번째 줄 작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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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얻은 밭
+   [작업]   |  2011. 7. 2. 11:54  
옆집 아주머니께서 짜투리 밭이 남는다고 한번 이것저것 키워보라고 하신다.
우리는 신나서 호미와 괭이 등을 챙겨서 밭으로 향했다.
로타리만 쳐진 평평한 스폰지같은 땅에 먼저 고구마를 심기위해 두덕을 만들었다.
(사진의 뒤쪽으로 보이는 밭은 이장님댁의 콩밭이다)

밭이 생겨 신나서 열심히 호미질 중인 오여사.


이젠 제법 농부티가 날려나 ^^


고구마두덕과 다른쪽에는 콩을 심을 자리를 만들었다.
(우측에 오해하기 딱좋은 포즈인데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서있는 사진이다. 절대 딴짓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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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 흙옮기기 최종
+   [작업]   |  2011. 6. 13. 18:27  
반도 넘게 남아있던 담벼락 흙을 드디어 다 날랐다.
오여사는 다른집 오디따는데 일을 나가고 혼자서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끝 마쳤다.
저번같은 식이었으면 오래걸렸을텐데 바구니 사이즈가 큰 수레를 사와서 옮기는 횟수가 줄어들어 몇번만에 다 옮겨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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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 나가서 사온 수레. 무려 4만원이 넘는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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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다 옮겨놓고 마당비로 쓸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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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마무리까지 완전 끝낸 상태

집앞이 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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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나른 흙은 일단 고추텃밭 옆에 쌓아놓았다.
날잡아서 원래의 땅위로 덮던가 뒤집어엎어 흙을 섞어주던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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