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께서 기계를 가져다 순식간에 처리해주셨다.
옛날 같았으면 이 작업을 위해 누렁송아지를 끌고 몇시간을 갈았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농사를 천직으로 여기며 살아간 선조들이 존경스러워진다.
가까이서 보면 바퀴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신기하게 쳐다보고있는 내 뒷모습;
뒤에 달린 저 초록색 부분을 땅에 내려놓고 기능을 작동시키면 그안에서 갈퀴들이 돌아가며 땅을 해집어 맨땅이 순한땅?이 된다.
이렇게 앞으로 나가면서 뒤에서 작업이 된다.
마냥 신기하게 쳐다보는 꼬꼬마PotA -0-;
기계를 돌리기 전의 땅 모습
기계가 훑고 지나가면 이렇게 좋은땅?으로 변신한다.
여기를 텃밭으로 이용해 이것저것 심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