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정리해둔 짐 중 꼭 필요한 것들을 골라 한차 가득 실었다.
식구들과 이웃분들의 배웅을 받으며 드디어 정식 귀농의 길에 첫발을 내딛는것이다.
고창 기술센터에 들러 이인석박사님과 함께 이사하게될 집을 방문하고 바로 짐을 풀었다.
위치는 바로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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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마당도 있고 전용 비닐하우스도 있다.
비닐하우스 앞에는 복분자밭이 조그맣게 있고 집뒷편에도 조금 공간이 있어 고추나 오이, 상추같은 텃밭으로는 충분할거 같다.
오후 늦게나 도착해 짐을 풀고나니 컴컴해졌다.
이곳은 오후 8시면 벌써 서울의 늦은 저녁같은 느낌이다.
일을 마치고 돌아온 우리집 관리하시는 어르신댁(바로 옆에 있다)에 가서 인사를 드리고 저녁까지 얻어먹었다.
우리집 주소는,
전북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389-1
택배환영!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