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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_해당되는 글 114건
2011.08.24   즐거운 블루베리 포트이식 작업~ 
2011.08.23   새로 이사갈 집 
2011.08.22   석양 
2011.08.22   블루베리 포트이식 작업 
2011.08.19   귀농귀촌 가족 한마음 단합대회 
2011.08.18   귀농귀촌인 한마음단합대회 준비현장 2 
2011.08.17   귀농귀촌인 한마음단합대회 행사장 준비현장 
2011.08.16   블루베리 포트이식 이틀째 
2011.08.15   블루베리 포트이식 
2011.08.11   블루베리 녹지삽목 

 

즐거운 블루베리 포트이식 작업~
+   [블루베리]   |  2011. 8. 24. 19:24  
오늘도 계속되는 블루베리 포트이식 작업



어제까지 작업된 포트 일부 모습

 


오랜만에 작업에 참여한 이웃마을의 미영누님과 작업에 열중하는 남수형님
 


매일 오셔서 작업과 참거리를 돕고있는 베리월드 안주인 형수님



작업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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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갈 집
+   [일상]   |  2011. 8. 23. 08:58  

귀농귀촌학교 4기 이경훤 회장님의 소개로 해리면 금평리쪽에 괜찮은 집을 얻었다.
오래된 집이었지만 내외부가 깔끔하고 넓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도 집주변으로 2천평이 좀 넘는 땅까지 딸려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다.
게다가 집이나 밭의 임대료가 전혀없이 원하는 만큼 지낼 수 있는 조건이라는 점이 결정적이다.
물론 공짜는 아니고 주변에 있는 산소를 일년에 한번 추석전에 벌초해주는 조건이고 그 즈음에 이 집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거실만 잠시 빌려서 쓴다는 것이다.
원래 이런 식으로 쓰는 집은 들어가 사는 사람이 제삿상을 다 차려야하는데 요즘은 제사지내러 오는 사람들이 음식등을 다 장만해오고 대신 현금으로 50만원을 내면 되는 것이다.
일년에 한번 벌초와 제물비로 내는 50만원이 임대료인 셈이다.


오래된 집치고는 깨끗한 외관이고 앞쪽의 차양을 길게 확장해놔 시원한 그늘막이 넓게 생긴다.


도배와 가구배치를 미리 보기위해 스케치업으로 작업한 이미지이다.
큰방, 작은방, 거실, 주방, 화장실 그리고 오른쪽은 나중에 확장한 듯 보이는 광이다.
 

 



집앞에 비니하우스도 조그맣게 하나 놓여있다.
 


집뒷편의 밭 한쪽에 이쁘게 자라고 있는 동백?나무

 

집으로 들어가는 길은 약간 넓은 산길같은 느낌이다.
걸어서 오르내리기에는 운치있어 보이는데 비포장길이라 차로 다니려면 아무래도 SUV로 바꿔야할거 같다.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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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   [풍경]   |  2011. 8. 22. 19:33  

<클릭하면 좀더 큰 크기로 볼 수 있음!>

베리월드에서 일을 마치고 해안도로를 따라 퇴근하는 길에 너무 멋진 석양에 감탄하며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카메라에 파노라마 기능이 없어 발로 포샵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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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포트이식 작업
+   [블루베리]   |  2011. 8. 22. 18:51  

오늘부터 동네 아주머니들까지 가세하여 본격적인 포트이식 작업이 시작되었다.
7분가량 오셨는데 얼핏보기엔 느릿느릿 여유있는 모습인데 포트를 옮기는 양을 보면 확실히 작업속도가 빠른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이 연륜이리라..




황소처럼 무던한 일꾼, 노동익 군.
 

포트의 물빠짐을 더 좋게 하기위해 왕겨를 섞었는데 왕겨를 싣고 온 11톤짜리 벌크차이다.
바닥이 모래바닥인지라 그만 중량때문에 한번 빠져서 트랙터로 겨우겨우 빼냈다.




오늘도 삽질하고 있다 ㅋ
올만에 내 모습이 사진에 찍혔네. 오여사 작품.


오여사의 셀카?놀이.
석양에 길게 늘어진 그림자를 보고 롱다리라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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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가족 한마음 단합대회
+   [행사]   |  2011. 8. 19. 18:31  

행사장 입구의 플랭카드.
귀농 자체뿐 아니라 후배귀농인들을 인도해야할 막중한 임무가 우리에게 있음을 실감하게된다.




아침부터 내린 비로 차광막이 물을 먹어 축처져있었다.
처져있는 차광막의 빗물들을 털어내기도하고 팽팽히 당겨 고정하는 작업을 했는데 비가 계속내리고 있어 행사진행에 영향이 있지않을까 내심 걱정들을 하고 있었다.
 


손님을 맞이하려고 입고있던 자켓을 벗어던지고 차광막 보수작업에 힘쓰고 계신 4기 이경훤 회장님



긴 쇠파이프 봉을 들고 빗물제거 작업에 한창인 김남수(지푸락)형님
(단순해 보이는 이 작업도 기술이 필요하다. 내가 손댔다가 괜히 차광막에 큰 구멍을 만들고 말았다;;;)


여성회원분들은 VIP석의 식사자리 세팅으로 정신없이 바빴다.


행사 두루두루 살피고 계시는 기술센터의 이인석 박사님


행사의 관문인 방명록쓰는 곳.
방명록에 이름과 주소등을 적어넣고 추첨권과 사은품을 받는 곳이다.
김영수계장님과 각면의 협의회대표분들이 두루두루 돌아다니며 행사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계신다.


행사 시작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많은 분들이 입구로 몰려들고 있었다.



행사에 참여하신 동네 아주머님들
(이중에 경품을 타신분도 계신다^^) 


어느덧 방명록 쓰는곳에는 줄을 설 만큼 인파가 몰려들고있다.



어른들만의 잔치는 아니다. 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입구에서 귀빈을 맞이하고계신 귀농귀촌협의회 오영은 회장님
 


일가족이 전부 출동한 철수네
 


4기 김진님과 두아들 (큰아들은 딴짓중)
 

행사 시작에 앞서 기술센터 조성욱 과장님의 특강이 있었는데 오늘 행사가 귀농귀촌학교 교육으로 들어가기때문에 최소한의 강의가 있어야한다는 이유였다.



거의 들어찬 의자
 


귀빈 접대석의 준비를 어느정도 마치고 행사에 참여중인 여성회원분들
 


방명록 작성중인 고창군의회 이만우 의장님



최연소 참여자일까? ^^
 


각계에서 보내온 화환.
(하지만 잠시만 사용할 수 있는 화환보다는 쌀가마니로 보내는것도 괜찮은 방법인거 같다.)



객석을 꽉메운 모습
 


기술센터 문규환 소장님과 고창군 이강수 군수님



행사장 객석 최전방?의 귀빈석


귀농귀촌협의회 오영은 회장님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시골의 애국가는 국악배경으로 흘러나오는게 재밌다
 


행사장 뒷편에서 찍은 전체모습


군수님과 의장님도 한말씀~



행사가 시작되면서 잦아들던 비는 멈추는 듯 싶었는데 점심식사를 시작할려는때에 맞춰 다시 좀더 굵은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했다.


점심식사는 뷔페로 제공되었는데 참가자가 많은 만큼 금방 긴줄이 생겼다.



너무 일찍 일어서버리신 오영은 회장님^^
 


귀농귀촌협의회 임원분들과 4기 이경훤 회장님



즐거운 식사광경



VIP 식사담당분들이 또다시 바빠졌다.



높은 분들의 빗속의 대화?



꽃밭의 기술센터 송진의 과장님과 현행렬 계장님 ^^
 


빗속에서 우산을 쓰고 식사를 하고 있는 재밌는? 광경이다



고생이 많았던 여성회원분들과 기념촬영하는 협의회 고광숙 부회장님
(소녀같으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의 멋진 분) 


오늘 행사의 숨겨진 일꾼. 귀농학교 예비 5기생?인 노동익 군.

행사준비때부터 묵묵하게 봉사해온 믿음직한 친구이다.
(30세의 건장하고 성실한 청년이므로 관심있는 처자는 연락바란다.) 


메인행사인 노래자랑과 추첨을 통해 받게될 상품들.
커피포트부터 에어콘, 김치냉장고 등 푸짐하다.




귀농귀촌협의회 임원 소개 순서
 
 
각설이로 분장한 진행자가 무대로 나서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객석까지 누비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각설이 진행자
(오여사 얘기로는 지난번 여성의날 행사때도 같은 진행자가 왔었는데 너무 재밌었다고 한다) 


노래자랑의 첫곡은 오영은 회장님의 '옥경이'
 


심사위원 소개. 기술센터 김영수 계장님과 전 협의회 회장이셨던 강성원님

 
이제 본격적으로 노래자랑 무대가 펼쳐졌다.
노랫소리를 사진으로 들려줄 수 없는게 아쉽다..
 


여기서 중간 추첨 시간.
첫번째 추첨인은 각설이의 제안으로 잃어버렸던 행사진행용품을 줏어다 찾아준 기특한 꼬마가 맡게 되었다.



동익이도 추첨에 당첨되었다. 고생한거 생각하면 좀더 큰 경품이 돌아갔으면 좋았을텐데...^^
 



분장까지하고 확실하게 등장한 4기 김미옥 부회장님


노래부르러 올라간 아내를 촬영하던 남편 이대수님이 각설이의 호출로 무대에 올라가고 즉석 댄스가 펼쳐진다.






심사기준을 발표하러 나오신 김영수 계장님의 경품 추첨




경품추첨을 마치고 각설이에게 제대로 걸려 노래 한자락 하고 계신 모습
 
곧이어 협의회 성내면 자문 이건백 위원님의 경품 추첨



성내면 노래자랑 순서에도 나와서 확실하게 놀아주신 이건백 자문위원님^^
 


고창읍 대표로 아들과 함께 출전한 김진님.
분위기에 압도당해 멀뚱하게 서있던 아들을 위해 각설이가 나서서 개다리춤을 추게 하였다.






행사 진행중에도 행사장 뒷자리에서는 뜨거운 불에 삼겹살을 구워 객석에 서빙하고 있느라 정신이 없었다. 역시나 숨은 봉사자들^^


초대가수의 무대에 흥이 난 분들이 앞자리로 나와 분위기는 더더욱 후끈 달아올랐다.


효심당 대표 김효심님의 깜찍한 표정. 가히 오늘의 포토제닉감이다!
 

계속되는 경품 추첨.
노래자랑에도 흥이 나지만 사실 더 가슴떨리게 기다리는 순서는 역시나 경품이 아니었을까?? ^^
 




그와중에도 4기생들은 한데모여 확실한 실세의 모습을 보였다.
 




달아오른 분위기만큼이나 후끈하게 달아오르신 이경훤 회장님과 이건백 자문위원님
 
이어서 드디어 4기 대표의 노래자랑 시간!
4기생들이 떼거지로 나가 무대를 장악했고 가수의 입담은 각설이 진행자를 압도했다. 




 


모녀가 함께 대표로 나왔는데 모녀라기 보단 자매같은 느낌이다. (라고 사회자가 얘기함)



뜨거운 분위기를 즐기면서도 무대를 향한 눈빛만은 매의 눈과 같다.
 

노래가 끝나고 계속되는 추첨시간.




각설이 진행자에게 불러나온 이경훤 회장님의 사모님.

 


그리고 흥이 오른 이경훤 회장님이 직접 각설이 진행자에게 신청곡을 넣고 열정의 무대를 보여주었다.

  



남는 시간에 각 기수대표로 무대에 오르는 시간을 갖았다.




모든 노래가 끝나고 드디어 떨리는 시상식 시간!



4기는 인기상으로 엔진톱을 받았다.
 


김미옥,이대수 가족은 3등을 해 전기밥솥을 상품으로 받았다.
 


2등 상품은 에어콘!!
저 에어콘은 우리집에 꼭 필요했지만 노래실력이 안되서 못나갔기에 너무나 아쉽기만 하다.. 내껀데.. ㅠㅠ



대망의 1위는 부안면 대표에게 돌아갔다.
상품은 32인치 LCD TV.



최다동원상으로 고창읍이 선정되어 예초기를 상품으로 받았다.


경품으로는 마지막 상품인 대망의 김치냉장고!
추첨은 오영은 회장님.
 


김치냉장고 당첨자. 얼마나 좋으셨으면 저리 깍듯하게 인사를....

예상은 했었지만 결국 나는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 ㅠㅠ


1위 앵콜곡을 마지막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
 


뒷정리 중인 회원들


준비하느라 많은 사람이 고생을 하긴했지만 비가 오는 와중에도 행사가 너무나 뜨거운 열기로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정말정말 감사했다.
아울러 이런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협의회와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기술센터, 그리고 직접 몸으로 봉사한 회원분들과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느낀다.
이런 큰 행사를 멋지게 성공시키는 우리 귀농인들의 앞으로의 모든 일들이 형통하기만을 바란다!

고창 귀농귀촌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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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한마음단합대회 준비현장 2
+   [행사]   |  2011. 8. 18. 18:57  

오늘 오전에는 블루베리 포트이식작업을 하였고 점심때부터는 행사준비에 전원투입되었다.


어제 늦은 시간까지 작업으로 뜨거운 햇볕을 가려줄 차광막이 시원스럽게 쳐져있었다.



말끔하게 장식된 행사장 무대모습



바닥을 깔끔하게 도배?하고 계신분은 뉴구~??
귀농귀촌협의회 오영은 회장님^^



그리고 4기 이경훤 회장님과 인촌마을 이웃에 사는 재극형님



행사장 한켠에 점심밥상을 펴고 즐거운 식사시간~



처음으로 맛본 생새우
머리를 떼고 초장을 묻혀 한입에 쏘옥~~



뉘신지 너무나 배가고파 밥을 큰국그릇으로 하나 가득 다 드시고 계셨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 ㅋ)



관객석 좌우로 갯수가 기억나지 않게 많은 천막을 쳤다



의자와 탁자까지 세팅하니 드디어 뭔가 그럴싸해 보인다



입구쪽 천막에는 모범귀농귀촌인 사진이 전시되고있다



세팅된 의자를 하나하나 닦고있는 열혈봉사정신



무대아랫쪽에 어느샌가 새로운 플랭카드가 붙어있었다



식탁보까지 씌우니 이젠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는거 같다


대부분의 준비작업을 마치고 한숨돌리며 쉬고있는 모습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어갈 즈음에 카메라 배터리가 바닥이 나서 이후 작업은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대부분의 작업은 이미 거의 마무리되었고 바닥작업을 좀더 하고 끝을 냈다.
자, 이렇게 힘들게 준비한 자리에 내일 얼마나 많은 인원이 모여들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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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한마음단합대회 행사장 준비현장
+   [행사]   |  2011. 8. 17. 18:15  

8월19일 열릴 귀농인 한마음단합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귀농귀촌협의회의 임원과 각 면 회장, 그리고 귀농귀촌학교 임원 및 기술센터의 지원까지 많은 인원이 모여들어 땀을 흘리며 작업을 했다.


살구색 웃옷에 자주색 반지와 장화!
농업기술센터 김영수계장님의 남다른 패션감각!!



역시 금상산도 식후경

무대앞 넓은 공간위에 그늘을 만들기위해 기둥을 세우고 차광막을 만들고 있다.




한쪽옆으로는 천막을 친다. 으쌰으쌰~



기둥을 지탱해줄 철끈을 정리하고 계신 귀농귀촌카페 도뱅꾼 방망이(방윤혁)님



불꽃튀는 작업현장! ^^




많은 분들의 참여로 어렵겠다고만 생각했던 일이 착착 진행되고 있었다.
퇴근시간에 4기회장님이 소개해주신 집과 밭을 보기위해 먼저 일어나야함이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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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포트이식 이틀째
+   [블루베리]   |  2011. 8. 16. 18:30  

오늘은 햇볕이 조금 나와서 무더웠다.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작업중인 대원들



회장님도 열심히~



8월19일 행사점검차 들리신 농업기술센터 김영수계장님, 조성욱과장님과 귀농귀촌협의회 김한성부회장님



인원수가 적었던만큼 작업수량이 어제보다는 덜했지만 사람수별로 나누면 그럭저럭 비슷한 작업량이다.


마지막으로 포트에 물주시고 계신 회장님.


오후들어서는 다행히 해가 숨고 바람이 불어 뜨거운 날씨는 피했다.
다음주부터는 동네 아주머니 일꾼을 써서 작업이 신속히 진행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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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포트이식
+   [블루베리]   |  2011. 8. 15. 18:22  

베리월드에서 오늘부터 포트이식을 한다고 한다.


포트이식 작업을 할 넓은 공간.
8월19일 귀농인축제 행사가 열릴 곳이기도 하다.



시골에선 왠만한 작업은 직접한다.
땅고르기도 업체를 통하지않고 직접 작업한 것이다.



한쪽에는 8월19일 행사때 쓰일 무대가 설치되었다.


오전엔 작업이 바빠 미쳐 카메라를 챙기지 못해 오후 작업때부터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식사 후 오후 작업을 준비하는 모습



오전에 작업한 포트들인데 이중 대부분은 아마 휴일에 회장님과 남수형님이 미리 작업해놓으신 것일 듯...

포트이식 작업의 순서! 

1. 포트에 흙을 적당히 담는다.



2. 포트에 채운 흙에 심을 공간을 생각해 조금 흙을 퍼낸다.


3. 판에서 블루베리 한주를 떼어낸다.

올봄에 삽목한 가지가 벌써 이렇게나 자란것이다
.


4. 흙을 퍼낸 중간에 넣고 자리를 잡도록 살짝 눌러준다.



5. 덜었던 흙을 덮고 바닥에 한두번 툭툭 쳐서 수평되게 만들면 끝~
이 작업을 수십만번 하는 것이다 ㅠㅠ 



열심히 작업중인 대원들
 


원숭이 엉덩이도 아닌것이 빨갛게......;



어딜가나 나는 삽질담당이다;



배수를 살펴보는 박필재 박사님과 이경훤 회장님


하루작업을 끝마쳤다는 생각에 안도의? 웃음이...
 


작업완료된 포트들에는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한다,
 


하룻동안 치열했던 작업터.

7월말부터 지난주까지 삽목을 하고 드디어 오늘 포트이식을 하게되었는데 새로운 일은 언제나 재미있다.
구부정하게 작업하는 자세가 되어 허리가 좀 아프긴 하지만 일하는 내내 서로 이야기보따리들을 풀어가며 즐거운 시간이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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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녹지삽목
+   [블루베리]   |  2011. 8. 11. 22:15  

베리월드에서 조금 얻어온 블루베리 가지들로 집에서 삽목을 시도했다.
상토흙과 판은 옆동네 봉식형님께서 제공!


상토와 펄라이트가 혼합되어있는 블루베리전용 상토 (봉식형님 제공)


마사흙이 없어 고민했었는데 의외의 곳에서 마사를 발견했다.


빗물로 마당흙들이 쓸려다니며 무거운 마사가 남아있었다.



상토흙과 마사를 섞어 고추판에 채워넣었다. (고추판 봉식형님 제공)



삽목할 가지를 정리하고 있는 우리내외의 단란한? 모습

삽목중에 여러손님분들이 방문했는데 그중에 봉식형님 내외는 우리의 삽목하는 모습에 한숨을 쉬며 결국 대부분의 삽목을 봉식형님 혼자 다 해버리셨다.
그리고 삽목을 마치고는 재극형님네서 뜻하지않게 삼겹살로 저녁을 먹었다~ ^^


삽목작업중에 방문하신 길건너 재극형님과 부안면 귀농형님(성함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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