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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_해당되는 글 114건
2011.08.01   동동주 참 
2011.07.30   오늘의 수확물~ 
2011.07.30   블루베리 녹지삽목 3일차 1
2011.07.28   블루베리 녹지삽목 
2011.07.26   귀농귀촌학교 수업 8회차 
2011.07.19   귀농귀촌학교 제7회차 현장학습 2
2011.07.18   베리월드 
2011.07.15   귀농귀촌박람회 
2011.07.14   농촌의 복날 2
2011.07.12   7/12 작물들 

 

동동주 참
+   [일상]   |  2011. 8. 1. 16:59  
오늘도 4기회장(이경훤)님의 베리월드 농장에 다녀왔다.
아직은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지라 새로운 사진은 없는데 첫날의 동동주 사진이 빠져있어 오늘 막걸리 마신 사진을 올려본다.

오늘 처음 출석한 같은 부안면의 봉식형님이 출출하다고 냉장고를 뒤지시다가 첫날 먹다가 넘겨놓은 동동주를 발견하셨다.
안그래도 첫날도 몇일 묵혀야 더 맛이 있다는 얘기를 했었기에 궁금하기도 해서 한잔씩 마셔보았는데 달달한 맛이 입에 짝 붙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생각지도 못하게 동동주를 세잔이나 낮술을 마셔버렸다 ㅋ (세잔이야 뭐 술로치기도 머하지만;)
암턴 잠시 술참시간으로 좀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된듯하다.


양선관(카페별명 야생화)님이 첫날 전남 화순에서 직접 들고오셨던 동동주



너무 맛있어져서 단숨에 석잔을 마셔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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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확물~
+   [작물]   |  2011. 7. 30. 23:48  

협의회에서 얻어온 오이모종이 많이 자라 오늘 드디어 2개의 오이를 수확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 몇개와 붉은고추 한개가 오늘의 수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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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녹지삽목 3일차
+   [블루베리]   |  2011. 7. 30. 18:22  

오늘은 4기 청강생으로 등록하신 새가정(최경희님 가족)이 단체로 베리월드 농장을 찾았다. 

숙달된 조교의 시범을 따라 열심히 작업 중인 한가족.
그리고 중학교2학년이란 어린나이답지않게 의젓한 아들!

개인사정으로 많은 분들이 빠져 단란한 작업장

참으로 먹은 옥수수.
1박2일에서 수확한 바로 그 옥수수밭에서 온 것이다.
(물론 이승기나 김종민이 딴건 아니겠지만..^^) 

역시나 식사시간이 제일 즐겁다^^
(오후에 동참하신 붉은악마 황향숙님)

보너스~
다음 물건의 용도는?? (시골사람은 쉿~!)


'궁디의자'이다 ㅡ.ㅡ
 

요렇게 가랭이 사이로 넣고,
바닥에 철푸덕 앉아버리면 된다.


시골할머니들이 사용하는 장면이 TV에 자주 나오는데 왠지 기저귀같은 느낌이라 싫어라했었는데 삽목작업하면서 직접 사용해보니 편.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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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녹지삽목
+   [블루베리]   |  2011. 7. 28. 20:10  

아침에 무심코 귀농까페를 들여다보니 7월중순에 예정되었다가 장마로 연기됐던 블루베리 삽목이 오늘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이경훤회장님께 전화를 드리고 부리나케 차를 달려 상하면으로 이동~

이미 많은 귀농귀촌4기분들이 오셔서 작업중이다.


오여사도 동참~
(물론 사진촬영하고 바로 나도 투입됐다)

잔가지나 옆으로 누운 가지들을 쳐내고 있다.
불필요한 가지들을 잘라내 나무모양이 잘자라도록 만들어 주고 잘라낸 가지들을 이용해 삽목을 하게된다.


새싹 색깔이 연한 분홍색으로 이뻐보여 촬영했는데 카메라로는 그 색이 잘 표현되지않은거 같다.

어느정도 되면 쳐낸 가지를 들고 실내로 이동해 잎사귀를 다듬게 된다.

숙달된 조교(김남수님)의 시범.
삽목하기에 적당한 길이로 자른 후 제일 윗쪽 두개정도의 잎만 남기도 나머지는 쳐낸다. 


작업 완료된 가지들은 마르지않게 물을 담은 종이컵 속에서 일단 대기.


숙달된 조교의 시범에 따라 열심히 작업중이다. 


일한 시간이 얼마 되지않은거 같았는데 벌써 점심시간이란다.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들을 회장님이 직접 공수해와 푸짐한 상이 차려졌다.


잎사귀를 정리한 가지들은 최종 이렇게 삽목하고있다.

이렇게 공손히 두손으로 심으면 더 잘자랄까나??

삽목을 위해 일정한 간격으로 흙판에 구멍을 뚫어주는 도구인데 무시무시해보인다.
잘못해서 저위에 앉기라도 한다면.......-0-;;;;;
 

일자체는 어렵지 않았으나 워낙 이경훤회장님의 블루베리농장이 대규모라 오늘과 똑같은 작업을 앞으로도 한참해야 한단다.
에어콘 빵빵한 작업공간이니 내일도 일겸 피서?겸으로 출동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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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학교 수업 8회차
+   [귀농귀촌학교]   |  2011. 7. 26. 18:41  


오늘의 수업내용은 농산물의 마케팅관련된 내용과 SWOT분석 이론 및 실습, 그리고 사업계획서 작성이다.

그런데 첫시작부터 40분짜리 귀농관련 동영상을 틀어버려서 결국 나중에는 SWOT분석과 사업계획서 실습은 전혀 못하고 이론마져도 대강대강 넘어가버렸다.
물론 강사분이 귀농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의 영상물을 감상해도 되겠냐고 양해를 구하긴했으나 40분이나 되는 긴 내용이라는 얘기를 미리 해줬다면 굳이 귀중한 강의시간을 할애하여 보진않았을것이다.
게다가 강사분의 사례에 대한 내용도 너무 장황하게 길어서 그나마 40분이나 잘라먹은 실제 이론과 실습은 수박겉핥기가 되버렸다.
마케팅분야로 직장생활을 한 나로써는 SWOT분석이나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강의나 교육을 여러차례 들었는데 오늘의 강의내용은 너무 부실해서 아니한만 못한거 같았다.

센터나 귀농귀촌협의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알아채고 다음번에 제대로된 이론과 실습시간을 마련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귀농귀촌학교 제7회차 현장학습
+   [귀농귀촌학교]   |  2011. 7. 19. 22:40  

출발예정시간인 9시 조금 안된 시간 거의 대부분의 교육생이 도착해있다.


날이 뜨거워서 일단 도착한 인원들은 버스에 먼저 올랐는데 에어콘바람때문에 살맛난다.


출발에 앞서 조성욱과장님의 당부의 말씀.
날이 덥고 차를 이용한 이동이니 만큼 서로를 배려하여 좋은 교육일정이 되자는 말씀이시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신림면 반용리 마을 정자.
날이 워낙 뜨거웠던지라 차에서 내린 사람들은 자석에 쇠붙듯 정자그늘로 모여든다. 


작년도 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이자 오늘 첫 학습현장인 오디밭을 가꾸시는 강성원님의 주옥같은 강연.
귀농인들이 나서서 농촌을 새롭게 바꾸어나가는것이 살길이라는 말씀이시다. 


그리고 강성원님이 제공해주신 오디원액.
요쿠르트를 섞은 원액이라고 하는데 너무 달아 입이 얼얼할 정도이다.
물론 요쿠르트를 섞지않아도 오디자체의 당도가 높아 생과로만 먹어도 맛이 좋다. 


현장으로 걸아가는 길에 큰 은행나무가 있는데 거기에 마치 포도열매같이 열려있는 은행들.


위와 같은 가지들이 한둘이 아니라 가지마다 전부 저렇게 열려있다.
아래 사진에서 노랗게 보이는게 전부 은행과실이다.
마을에서는 따로 따지 않는다고하니 다음에 시간내서 함 담으러 가야겠다^^ 


더운날씨지만 배움에의 열정으로 묵묵히 현장을 향해 걷고있는 멋진 귀농귀촌학교4기생들!



오디는 이미 수확철이 지나서 전지를 해놓았다.
오디역시도 전지가 다음해 수확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오디나무 전지에 대해 열심히 강의중이신 강성원님.


오디나무전지에 대해 참고말씀을 해주고 계시는 농업기술센터의 조성욱과장님.


다음으로는 아산면에 수박비닐하우스 체험이다.
농장주이신 오원식님이 뙤약볕아래서 열심히 강의중.
너무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아 특별히 얘기할 내용이 없다고 하셨지만 교육생들을 위해 전날 전량 수확해야할 수박들을 남겨두시는 세심한 배려男 o_ob


그리고 교육생들을 위해 강호도머리통두배만한 수박을 두덩이나 찬조하셨다.


곧이어 주린배를 채우려고 이동한 곳은 전통식품 체험관인 '효심당'


이곳은 효심당 옆에 있는 가옥인데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았을 딱 그런 모습의 멋진 집이다.

그리고 집앞에 위치한 장들.


효심당 입구에는 더 많은 장들이 잔뜩 있다.


효심당에 모인 4기 교육생들.


그리고 무려 십여가지의 직접 재배하고 만든 반찬과 함께 맛있는 식사시간.
반찬가짓수가 너무 많아 밥을 다 먹고도 반찬이 한참 남았다; 그래도 너무 맛있어 반찬을 우걱우걱~ ^^ 


귀농후에 얼마나 열심히 준비를 하셨는지 한면을 도배하고 있는 각종 수료증과 상장이 보여주고 있다.


너무 멋지게 말씀을 잘하시는 효심당 사장님.
전통식품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귀농인으로써 원주민들과 어떻게 동화되어가야하는가 하는 많은 힌트를 제공해주셨다. 


갑자기 왠 산사진??


무심코 그냥 집뒤의 배경이라고 지나칠뻔했으나 배경인 산 만을 보면 어느 명산 못지않은 자태를 뽑내고 있다.
집 뒷동산이 이런 멋진 배경이라니... ㅠㅠ 


그리고는 현귀농귀촌협의회의 오영은회장님이 운영하시는 베리팜으로 이동하였다.
입구의 안내판은 조금 보수가 필요해보인다.^^ 


도착하자마자 제공된 복분자원액을 나눠마시고 있는데 너무 맛있다고 대부분 2잔 이상씩 드신다. 물론 나도^^; 


오영은회장님의 강의.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곳은 공음면의 고추밭이다.
붉고 늘씬하게 뻗은 녀석들. 


정말 머리가 익어버릴거같은 뜨거운 뙤약볕에서도 정용문님의 열정적인 강의는 빛을 발했다.
그러나 너무 더워서 들었던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0-;;; 


요렇게 뒤에서 쉬고 계신분들도 계시고.. ^^


오후 5시에 정확히 일정을 마치고 센터로 복귀하였다.
출석부에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 


날이 정말 어마어마 하게 더운날이었다.
하필이면 가는곳마다 도보로 이동하는 거리가 조금씩 있어서 마치 사막을 걷는듯한 기분이었달까.. ㅠㅠ
그래도 누구하나 찡그리지않고 모든 일정을 소화해낸 귀농귀촌4기생들의 열정은 정말정말 대단했다!
4기 파이팅~! 

더불어 차량운행과 진행을 위해 애쓰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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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월드
+   [일상]   |  2011. 7. 18. 15:42  
오후에 철수네가 수박을 들고 놀러왔었는데 가는길에 4기회장님이 운영하시는 블루베리농장(베리월드)에 들린다고해서 따라 길을 나섰다.


베리월드 농장의 메인 건물

 


끝이 안보이는 기나긴 하우스가 여러채!



농장주 만이 할 수 있는 여유?스러운 포즈
 


여러종의 블루베리들이 빼곡히 채워져있다.



베리에 흡뻑 도취된 철수네.
회장님의 설명을 경청중이다.



온/습도계가 있어 찍어봤는데 수은이 중간에 끊어져 어디를 봐야하는지 모르겠다.^^;



값비싼 블루베리. 역시 보안이 철통!
 



엉겹결에 따라나선 콩이를 무척이나 예뻐하는 철수네 딸(이름이 머더라-0-;)



검정구두에 앉아계신분이 귀농귀촌학교에서 복분자에 대한 강의를 하셨던 박필재 박사님이시다.
남수형님, 그리고 회장님과는 친한 친구사이라고 한다.

멋도모르고 쫓아갔었는데 조금은 블루베리에 흥미가 생긴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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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박람회
+   [행사]   |  2011. 7. 15. 12:25  

집안일이 있어 서울에 올라간 김에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귀농귀촌박람회에 잠시 다녀왔다.


행사장에 들어가서 바로 찾아간 고창부스에는 역시나 기술센터의 김영수계장님이 계셨다.
홍길동같이 동에번쩍 서에번쩍 어느행사에나 참석하시는 열정! 


지난달 선운사복분자축제때 보았던 바로 그 복분자하우스!
다른 부스들보다 확실히 튀어 보인다. 


복분자하우스 안쪽엔 각종 자료들이 갖춰져 있고 몇가지 특산품들도 전시되어있었다. (오여사 찬조출연)


방문자와 귀농상담중인 열심일꾼들! (계장님과 귀농귀촌학교 1기,4기 분들)


반가운 인사를 마치고 잠시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다.
그중에 유기농작물들이 전시되어있는 곳이 있어 가까이 가보니 각 지역의 유기농/무농약 작물들이 전시되어있었는데 아쉽게도 고창은 없었다 ㅠㅠ

아쉬운대로 가장 가까운 정읍의 여주와 고추를 찍어봤다. 


미꾸리와 미꾸라지가 다른것이라니!
난 단지 미꾸라지를 그냥 짧게 미꾸리라고 얘기하는걸로 알았는데 원래부터 다른넘이란다.
박람회와서 얻은 한가지 지식 ㅋ 


곳곳에서 이런 체험코너들이 운영되고 있었다.


귀농귀촌도시민유치관련 박람회이긴 한데 실제로 돌아본 느낌은 잠정적 귀농희망자들이 들러보았을때 과연 결심을 굳히게 만드는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었다.
상당수의 부스가 귀농하고는 별관계가 없어보이는 내용으로 꾸며진 모습이었고 심지어는 그냥 애들장난감 같은 것들을 파는 장사치들 같은 부스도 있었다는 것이다.
귀농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게 각 지방들은 좀더 현실에 맞는 대책을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그점에서는 고창이 많은 지역에서 참고할만하다는게 왠지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실제로 여러 지방에서 고창의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해 벤치마킹하고 견학도 많이 오고있다.)

(주차장에서 차를 빼서 계산하는곳까지 딱 2시간이어서 8천원일걸로 예상했는데 1분 넘었다고 천원더 받아 9천원 달란다;덴장) 



 
 
        

 

농촌의 복날
+   [행사]   |  2011. 7. 14. 21:24  
요즘은 계속 비가 애매하게 내려서 별달리 다른집 일이 없다.
벼르고 벼르던 집대청소를 하고있는데 초복을 맞아 마을회관에서 준비중이니 빠짐없이 참여해달라는 이장님의 방송.
그냥 가기고 뻘쭘하고 원래 날씨가 더워져 회관에 아이스크림을 좀 사다드릴까 했던 생각도 있었기에 차를 몰고 면에 나가 맥주를 한박스 사들고 회관에 들어섰다.
뭐하러 그런걸 다 사왔냐고들 하시지만 손주뻘되는 녀석이 꽤나 기특하다는 눈빛이시다(김칫국;;)

냉장고에 맥주병들을 넣기위해 소코반이나 테트리스 실력을 떠올려야하는 오여사.


면에 들렸다오는 바람에 시간이 늦어 백숙은 1차로 거이 다 끝이 난 상태였다.
이장님과 어르신들이 권해주는 맥주잔을 받아들고 남은 고기를 맛있게 먹어치웠다.


부억에서는 또다른 모임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아마도 오늘의 요리들을 준비하신 분들이시리라. 


늦게서야 몇분이 더 오셨는데 다행히 닭죽을 넉넉하게 끓이고 있는 중이란다.
마을의 유일한 갓난애기인데 오늘의 인기를 모두 독차지한듯 싶다. 


이장님은 주소록을 보시며 늦어도 언능들 오라고 전화로 연락중이시다.


자, 드디어 닭죽이 나왔다.


한사발씩 떠서


또다시 푸짐하게 상이 차려졌다.


닭고기도 찹쌀도 그리 많이 눈에 띄지않는 멀건닭죽이지만 나눔의 정이 듬뚝 담겨 지금까지 먹어봤던 어떤 닭죽보다 맛이 있었다.
정을 나누는 공동체의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 아닐까...

어른신들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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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작물들
+   [작물]   |  2011. 7. 12. 11:05  


복분자 전지작업을 대충 마치고 아직 줄은 묶지 않은 상황
 


복분자 밭에 심은 고추는 키도 크고 고추도 아주 실하게 열렸다.



날로 키가 자라나는 오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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