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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_해당되는 글 114건
2011.07.11   복분자 수확 
2011.07.08   약통 구입 
2011.07.03   오랜만에 문화생활 
2011.06.30   미용하는 콩이 
2011.06.22   삼겹살 먹다! 
2011.06.21   복분자 수확 
2011.06.20   소요사 나들이 
2011.06.19   검어진 복분자 
2011.06.19   오이 심기 
2011.06.18   제비가 돌아오다! 

 

복분자 수확
+   [작물]   |  2011. 7. 11. 19:52  
복분자 수확을 마치고 팽게쳐두었던 복분자 묵은 가지를 쳐내는 전지작업을 했다.
올해 복분자가 열렸던 가지들을 쳐내버리고 새로난 가지들을 남겨두는데 이 가지들이 자라 내년 복분자를 생산하게 된다.

그동안 복분자 수확량을 보자면...

6/20 4kg 300g
6/21 2kg 850g
6/23 2kg 300g
6/25 1kg 900g
6/27 1kg 300g
6/29 700g
7/02   550g

총 수확량으로는 15kg정도 되는거 같다.

첫번째 수확날 - 6/20


둘째날 - 6/21

1kg씩 무게를 달아 지퍼팩 포장

2kg하고 한봉이 조금 모자라게 850g가량 수확했다.

잘익은 복분자는 엄지손가락 만하게 커진다.


오디는 좀 시커먼 색이었는데 복분자는 꽤 이쁜색으로 물든다.
그리고 희안하게도 오디물은 비누로 박박 문질러 닦아도 잘 안지워졌었는데 복분자물은 물로만 해도 어느정도 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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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통 구입
+   [일상]   |  2011. 7. 8. 19:38  
농사는 잡풀들과의 전쟁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약통은 총과 같다.
몇번 빌려서 쓰긴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필요한 도구이므로 하나 장만하기로 했는데 펌프질이 너무 힘들어 자동으로 구입했다.
약통과 안에 들어가는 약의 무게만도 엄청난데 거기다 펌프질을 하게되면 어깨가 끊어질것 같았기 때문이다.
기름으로 움직이는 엔진약통은 너무 비싸고 무게도 상당할거 같아 전기로 움직이는 것중에 제일 저렴한 것을 알아봤다.
값은 10만원 초반.
베낭형이면서도 함께 제공되는 케리어를 이용해 끌고다닐 수도 있다.


밝은 주황색이 처음엔 어색했지만 금방 적응이 되었다.



뒷면의 멜빵 부분. 특별한건 없다.

예전 논일할때 어떤 분이 전기약통을 쓰는걸 봤는데 소리가 비실거리는거 같아 힘이 딸린가 싶었는데 다행히 소리만 그렇지 분사력은 수동과 비슷한거 같다.


On/Off 스위치와 강약조절 다이얼, 그 아래로 충전단자와 퓨즈가 보인다.
 


반대쪽은 마치 테스터기 화면을 연상시키는 전류메터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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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문화생활
+   [일상]   |  2011. 7. 3. 09:44  
이사와서 가입한 KT인터넷의 사은품으로 무료영화관람권이 있었는데 유효기간이 7/15 이었다.
마침 CGV요금제로 유지하던 핸펀도 두대 해지할게 있어서 핸펀의 무료관람권까지 이용해서 영화를 2편 예매했다.
(게다가 KT인터넷 사은품에는 팝콘+콜라2 무료이용권도 포함되어 있다)
영화보러 나갈려면 한시간은 차로 이동을 해야하기에 안보고 있다가 두편을 무료로 예매할 수 있게되어 교통비도 쌤쌤되겠다싶어 큰맘을 먹게 된 것이다.

광주CGV에 도착하여 예매했던 티켓을 발권하고 바로 핸펀으로 촬영해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올렸으나 반응이 별로 안좋다;; 댓글 달랑 한명;
아무래도 멀리 내려오면서 지인들에게 잊혀지고 있나보다 ㅠㅠ
보고싶은 영화라기보단 스케쥴에 의해 시간이 가능한 영화를 고른게 트랜스포머3와 풍산개이다.
영화는 두개다 대체적으로는 만족.


올만에 나왔던지라 기분좋게 옵티머스와 함께 사진도 촬영하고..


인증샷을 남기려고 CGV같판을 촬영했으나 어디CGV인지 표시가 없다 ㅡ.ㅡ


영화를 보고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바로 옆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했다.
쇼핑을 좋아하는 나와 오여사. 영화보다도 쇼핑이 더 잼났던거 같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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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하는 콩이
+   [일상]   |  2011. 6. 30. 15:55  
날이 더워져서 허덕거리는 콩이를 위해 오랜만에 바리깡을 들었다.
서울에서는 한동안 미용샵에 맡겼었는데 여기선 샵을 찾기도 힘들고 나가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니 암담해서 오랜만에 직접 미용을 하기로 했다.

더워서인지 털을 밀어도 거부감 없이 얌전히 있는 콩이


그러다 갑자기 카메라를 쳐다본다. 놀래라 이넘아.


몸통을 먼저 다 깎고나니 사자같다.
원래 시츄가 사자개라고 하는데 이대로 둘까 싶기도 하다 ㅋ 


또 카메라를 올려다보는 콩이.
(사실 요건 설정샷임;;) 


깜빡하고 완료된 사진을 찍지 못했다 -0-;;;
뭐 종종 사진에 등장하니 다른 사진에서 또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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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먹다!
+   [일상]   |  2011. 6. 22. 20:57  
고창에 내려와 처음으로 집에서 고기삼겹살을 먹었다.
지난번에 서울 올라갔을때 사갔던 삼겹살이 남아서 싸들고 내려왔는데 어제 하루종일 더운데서 복분자 따느라 고생하고 들어오니 뭔가 몸보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냉동실 깊숙한 곳에 잠들어있는 녀석을 깨내온 것이다.
갑자기 챙겨먹을려니 상추가 없어서 물김치를 가장한 백김치로 쌈을 했다.


구성이 어설퍼보이지만 결코 맛이 어설프진 않았다!

고기가 좀 뻣뻣하긴 했지만^^ 시원한 맥주를 곁들인 삼겹살 차림은 훌륭한 몸보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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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수확
+   [품팔이]   |  2011. 6. 21. 19:36  
고창지역은 복분자가 차츰 뒤로 밀려나고 오디가 대표상품으로 올라서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복분자 단가가 더 높고 수요가 많기때문에 많은 농가에서 기본작물로 취급하고 있다.

동네분의 복분자수확 일을 하러 나섰다.
복분자는 초록색 열매가 맺히면 차차 붉게 물들어가는데 그 빨간색이 정말 이쁘다.
그리고 서서히 검붉어지다가 완전히 새까매지는데 같은 배리과의 오디보다는 당도가 낮은 편이다. 

일하느라 사진 찍을새가 없어 챙겨간 똑딱이를 꺼내볼 새도 없었는 그중에 그래도 한장면 찍은 사진이다.


워낙에 복분자는 고창특산품으로 알려져있어 미리 예약판매되고 대부분은 수확한 날 판매된 곳으로 바로 배송된다.
농협에서 수매를 하는데 직접 판매하는 가격보다는 낮기때문에 판로가 있다면 당연히 개인판매가 낫다.
하지만 대부분이 연세 많으신 분들이라 인터넷을 이용한 직거래판매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소량을 지인을 통해 판매하거나 농협에 낮은 수매가로 넘기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분에서 귀농인들이 발벗고 나서서 개선해나가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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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사 나들이
+   [풍경]   |  2011. 6. 20. 14:09  

오래간만에 일이 없어 나들이를 나섰다.
아직까지 지리에 익숙치않아 집에 오는길에 잠깐씩 봤던 이정표를 기억해내고 소요사라는 절에 다녀왔다.
이정표에서 한참을 차로 올라가는데 길이 좁은데다 길옆이 바로 낭떠러지라서 조심조심 차를 몰고 올라갔다.
혹시 잘못 올라온게 아닌가 싶을만큼 올라갔을때 작은 주차장이 나타났다.
(사실 주차장이라는 팻말만 없으면 그냥 작은 공터일 뿐이다^^)

차를 세워놓고 올라가다가 마주친 암벽인데 높이가 꽤되고 모양새가 멋지다.
(크기비교를 위한 오여사님 보조출연)


나무들사이로 멀리 산들이 보인다. 그야말로 첩첩산중.


절입구에 서있는 비석. 자세히 살펴보진않아서 무슨 비석인지는 모르겠음.
(한자라서 못읽은거 절대 아니라고 강력히 우김;;) 


덩쿨같아 보이는 이름모를 나무.


뭔가 운치있어보이는 한지위의 문귀.


소요사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옆모습이 먼저 보인다.


대웅전 정면.


사실 아래 사진은 대웅전을 풀샷으로 촬영한 사진이 없는걸 기억하고 카메라를 들이댔으나 배터리 오버;;
급히 핸펀으로 촬영하였다. 



아름다운 컬러와 문양.

저어~ 멀리로 저수지가 보이는데 부안면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저 저수지를 지나쳐온다.

저수지 줌인~


풍경을 찍을때 와이드로 멋진 장면이 나올거 같으면 어김없이 인간삼각대 모드로 여러장을 찍어 나중에 합성작업을 하겠다고 해놓고는 귀찮아서 실제 작업한 경우는 극히 드믈다.
오늘은 그냥 심심해서 작업해 올림;; (클릭하면 커짐) 


대웅전 옆에 있는 종.


가까이서 보면 이름들이 잔뜩 양각으로 새겨져있다.


대웅전 우측 옆구리 사진인데 자세히 보면....


인간미 넘치는 장면을 포착하였다^^;;


생각보다 절의 규모가 작아서 약간 실망하긴 했지만 풍경들이 너무 멋있었다.
내려오는길에 멋진 풍경을 담고자 배터리 나간 카메라를 어르고달래; 겨우겨우 사진한장 더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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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어진 복분자
+   [작물]   |  2011. 6. 19. 18:52  
하루만에도 이렇게나 색깔이 많이도 변해있다.
자연의 놀라움을 다시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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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심기
+   [작물]   |  2011. 6. 19. 10:15  

저번에 담벼락밑의 좋은 흙을 퍼다 만든 텃밭에 오이를 심기로 하고 멀칭을 했다.
멀칭을 하면 잡풀들이 자라는걸 억제하고 땅의 습기를 보호해 작물의 성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친다.


난데없이 나타난 참견꾼 누렁이


오이를 간격 맞춰 심고 남은 고추대를 세운다.


그리고 오이가 자라며 타고 올라갈 유인줄을 쳤다.


귀농귀촌협의회에서 나누어준 오이모종 중에 10주를 심었다.
올해 오이 걱정은 안해도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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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가 돌아오다!
+   [일상]   |  2011. 6. 18. 19:58  
아침부터 새소리가 심상치않다 싶었는데 문을 열고보니 제비들이 집을 지으러 찾아왔다.
지난번보다는 체격이 작은걸보니 좀더 젋은 부부 제비인가보다 ^^

문위 좁은폭의 턱에 앉아서 쉬고있는 제비


오전내내 진흙등을 물어다 기초공사를 했다.


그러나 어둑어둑해지고 저녁이 되도록 제비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아마도 옆집의 고추밭에 물을 대기위해 하루종일 경운기를 돌렸는데 그 소리가 시끄러워서 못견디고 떠난게 아닌가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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