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변에 많진 않지만 여러가지 작물들을 심었다.
여기저기서 얻어온 씨앗들이라 수량이 많지 않지만 관리가 서툴다보니 지금도 어렵다^^
현재 복분자 다음으로 가장 수량이 많은 작물은 고추이다.
무려 60주의 밭을 가진 대농 ㅋ
자그마한 꽃들이 피어나더니 금새 고추가 열렸다.
첫 수확물^^
오이도 한주 심어놨는데 얼마전에 손톱만한 오이가 생겨 신기했었는데 오늘보니 벌써 오이가 제대로 모양을 잡고 있었다.
가지는 꽃이 피었는데 아직 열매가 맺히기 전이다.
복분자는 열매가 꽤 실하게 달렸다.
빠르면 보름뒤 쯤에는 빨간 열매를 수확할 수 있을거 같다.
가장 늦게 심은 옥수수도 어느새 쑥쑥 자라났다.
씨앗을 하나씩 거리를 두고 심어야하는데 기초지식도 없는 상태여서 그냥 몇개씩 모아서 심어버렸다 ㅋ
비오는 날 땅이 물러지면 퍼서 옮겨심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