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6)
귀농귀촌학교 (7)
작물 (30)
일상 (57)
행사 (10)
작업 (15)
품팔이 (13)
블루베리 (8)
풍경 (6)
귀농  고창  봉암리  고창군  전북  부안면  전남  귀촌  인촌마을  인촌안길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PotA's 일상이야기
+ made人PotA (작업실)
+ 고창 귀농귀촌협의회 카페
+ 고창 농업기술센터
+ Total :
+ Today :
+ Yesterday :
  

 

 

 

부안면 _해당되는 글 91건
2011.06.13   담벼락 흙옮기기 최종 
2011.06.12   붉어진 복분자 
2011.06.12   선운사 복분자 축제 2
2011.06.10   고창황토배기 명품수박 2호 출시전 2
2011.06.09   복분자 익어가다 3
2011.06.08   오디 물든 손 3
2011.06.08   담벼락 흙 옮기기 4
2011.06.07   배나무 열매 맺히다 
2011.06.07   창고벽 허물기 3
2011.06.07   새끼발가락 발톱 빠짐 ㅠㅠ 2

 

담벼락 흙옮기기 최종
+   [작업]   |  2011. 6. 13. 18:27  
반도 넘게 남아있던 담벼락 흙을 드디어 다 날랐다.
오여사는 다른집 오디따는데 일을 나가고 혼자서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끝 마쳤다.
저번같은 식이었으면 오래걸렸을텐데 바구니 사이즈가 큰 수레를 사와서 옮기는 횟수가 줄어들어 몇번만에 다 옮겨진거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면에 나가서 사온 수레. 무려 4만원이 넘는 고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흙을 다 옮겨놓고 마당비로 쓸기 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닥마무리까지 완전 끝낸 상태

집앞이 훤해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퍼나른 흙은 일단 고추텃밭 옆에 쌓아놓았다.
날잡아서 원래의 땅위로 덮던가 뒤집어엎어 흙을 섞어주던가 할 예정이다.

'작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리월드 스프링쿨러 설치  (0) 2011.08.26
새로 얻은 밭  (3) 2011.07.02
담벼락 흙 옮기기  (4) 2011.06.08
창고벽 허물기  (3) 2011.06.07
5/11 귀농일기  (6) 2011.05.11

 
 
        

 

붉어진 복분자
+   [작물]   |  2011. 6. 12. 21:52  
선운사 복분자축제를 들렀다 집에 오는길에 차밖으로 지나가는 다른집 복분자들을 보니 벌써 많이 붉은색으로 물들어있었다.
집의 복분자가 궁금해서 차에서 짐을 대충 내리고 복분자밭으로 가봤더니 제법 붉다!
지나치며 봤던 복분자들보다는 못하지만 꽤 붉은색이다.



개중엔 벌써 조금 검어진 놈들도 있다.


다음주 쯤이면 수확이 가능할꺼라고 하는데 복분자는 검은색이 되었을때 크기가 많이 커지기 때문에 그전에 영양제를 놓아야한단다.
내일 농약사가서 영양제 사다가 놔야겠다.

'작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게 뭘까??  (0) 2011.06.18
검게 익어가는 복분자  (1) 2011.06.14
복분자 익어가다  (3) 2011.06.09
배나무 열매 맺히다  (0) 2011.06.07
집주변 작물들  (0) 2011.06.01

 
 
        

 

선운사 복분자 축제
+   [행사]   |  2011. 6. 12. 21:44  
고창으로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는 안마의자위에서 잠이 들어버렸다;;
한달반만에 완전 몸이 시골화되서 3박4일의 서울생활로 피곤해져버렸던것이다.


선운산 복분자축제가 오늘까지인지라 집에 가기전에 선운산에 들렀다.
어릴때 동네에서 열렸던 야시장과 비슷한 분위기였다.


귀농귀촌협의회에서 부스자리를 마련하고 그 자리에 귀농인분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바로 옆에는 고창군 귀농귀촌 상담실이 차려져있었다.


귀농귀촌학교4기 동기 그리고 협의회 위원분들과 인사를 하고 축제구경에 나섰다.
선운산 입구에 있는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
주로 해안지역에 분포되어있는데 내륙에서는 이 선운산에 있는 송악이 최북단이라고 한다.


행사장에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들이 꽤 많이 준비되어있었다.
내용도 쉬워서 아이들이 아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주변에 아이가 있는 지인들에게 한번쯤 들러보라고 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송악이 있는 입구쪽의 계곡에선 물놀이도 가능하다)




다양한 먹거리 판매점들이 모여있는 곳.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은 이외에도 행사장 여기저기에 많이 있다.


고창의 명물인 복분자와 수박등으로 만들어진 화려한 식사.

이 스페셜세트는 특별히 배모양의 모형위에서 판매하고 있었으며 서빙도우미들도 스튜디어스 차림으로 손님을 맞고 있었다.

그리고 한곳의 공연장에서는 공연 짬짬히 수박이나 복분자 등의 특산물을 경매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경매가도 저렴하고 많은 참여로 흥미진진한 구경거리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행사의 규모가 큼에 놀랬고 부스나 이벤트 등 내용면에서도 풍성해 내년에는 지인들에게 꼭 한번 와보시라고 권하고 싶었다.

'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농귀촌박람회  (0) 2011.07.15
농촌의 복날  (2) 2011.07.14
고창황토배기 명품수박 2호 출시전  (2) 2011.06.10
인촌마을 나들이  (0) 2011.05.12
마을회관 잔치벌였네  (2) 2011.05.10

 
 
        

 

고창황토배기 명품수박 2호 출시전
+   [행사]   |  2011. 6. 10. 19:22  
고창의 대표적인 명물 중 하나인 수박.
작년부터 이 고창 수박을 이용한 특별한 행사가 행해지고 있다.
기술센터와 함께 수박재배 경력이 수십년이 되신 명인의 손에 의해 특별히 재배된 명품수박 출품전이 그것이다.
15분의 수박명인들이 재배한 수박중 1만개를 엄선하고 그중에 또다시 100개의 명품을 고르고 또다시 그중에 가장 뛰어난 품질의 수박을 선정하여 경매에 붙이는 행사이다.
작년에는 부산에서 행해지고 최고의 수박 한덩이가 17만원에 낙찰되었다고 한다.
올해는 서울이다보니 작년보다 가격이 좀더 높게 나오지않을까하고 다들 내심 기대하는거 같다.
최후 선정된 수박 두덩이 외의 98개는 개당 10만원씩에 판매가 되고 그외 1만개까지는 개당 25,800원씩에 팔린다고 한다.
비싸다고 볼 수도 있는 금액이지만 이른 시기에 최고의 품질을 갖고있는 수박이라면 이정도의 값어치는 충분한게 아닌가 싶다.

한티역에 내려 행사장에 들어가니 예쁘게 조각된 고창명품 수박들이 맞이해준다.
아래는 외국의 다양한 수박들을 함께 전시해놨는데 수박자체가 세계에서 한국의 수박이 제일 맛이 있다고 한다.


행사장을 꽉매운 인파들.

바로 이분들이 수박명인!

그중 몇분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는데 꼽싸리;; 껴서 촬영했다.


주변에서는 고창의 특산물과 가공제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인 고창 명물 황토배기 수박.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에도 예약판매로 꽤 많은 수박이 판매되고있었다.


최고의 수박을 뽑을 심사위원분들..
꼼꼼하게 외관심사를 하는 중.


당도측정기를 통해 각각의 당도를 재고 있다.


직접 맛을 보며 평가중인 심사위원들.



당도평가 중인 심사위원들과 뜨거운 취재열기


고창 농업기술지원센터의 기술지원 담당인 송진의과장님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바로 이 행사를 구상하고 실제 진행이 되도록 한 장본인이시다^^


내빈석?의 각계고위인사분들.


고객평가는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이 소비자시식평가 점수와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토대로 최고명품 수박이 결정된다.


수박모양 대형탈을 쓴 도우미는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했다.


서울 가락동농수산물 경매전문가를 섭외해 공정하게 경매가 진행되었다.


작년에 이어 최고의 명품수박2호로 뽑힌 김종일 농가의 수박.
왼쪽이 재배자이고 중간이 낙찰자이다. 금액은 무려 23만5천원!


그리고 대상으로 선정된 신건승 농가의 수박.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대상에 선정되었다. 낙찰 금액은 17만원.


귀농귀촌학교4기 임원진 기념촬영.


행사장에서 나누어준 행사안내 전단.

'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농귀촌박람회  (0) 2011.07.15
농촌의 복날  (2) 2011.07.14
선운사 복분자 축제  (2) 2011.06.12
인촌마을 나들이  (0) 2011.05.12
마을회관 잔치벌였네  (2) 2011.05.10

 
 
        

 

복분자 익어가다
+   [작물]   |  2011. 6. 9. 12:32  
이따 오후에 서울에 올라가기 전에 작물들 물을 주러 나갔는데 복분자를 보고 깜짝 놀랬다.
불과 일주일 전만해도 이렇게 새파란 녀석들이...


이렇게 불그스름하게 익어가고 있었다.


작물들의 하루하루가 다름에 항상 놀라고 있다.

'작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게 익어가는 복분자  (1) 2011.06.14
붉어진 복분자  (0) 2011.06.12
배나무 열매 맺히다  (0) 2011.06.07
집주변 작물들  (0) 2011.06.01
옥수수 싹나다  (0) 2011.05.29

 
 
        

 

오디 물든 손
+   [품팔이]   |  2011. 6. 8. 20:32  
오전엔 담벼락 흙을 나르고서 오후에는 옆집 대장님댁 오디밭에서 일을 했다.
지난주에 오디밭에서 일할때 멋모르고 그냥 면장갑을 끼고 작업했다가 손이 거의 새카맣게 물들어서 난감했었다.
그때의 경험을 되살려 오늘은 비닐장갑을 준비해갔었는데 이넘의 비닐장갑이 불량인지 손이 다시 물들었다 ㅠㅠ
그나마 지난번보다는 좀 덜하니 다행이랄까... 낼 서울 가는데 열심히 솔로 닦아야겠다;


'품팔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분자 수확  (0) 2011.06.21
고구마 심기  (0) 2011.06.02
논에 빠진 이앙기  (0) 2011.05.31
모심기  (0) 2011.05.22
이앙기 작업  (0) 2011.05.21

 
 
        

 

담벼락 흙 옮기기
+   [작업]   |  2011. 6. 8. 12:22  
오늘은 어제에 이어 노가다의 날.
담벼락밑에 쌓여있는 흙을 마당으로 옮기는 일이다.
오랜동안 쌓이면서 낙엽같은 것들이 같이 쌓여 자연적으로 퇴비가 된 영양만점의 흙이다^^
집앞을 지나가시는 어르신들마다 하나같이 다 담벼락 흙퍼다가 텃밭에 덮으면 좋다고 하신다.

담벼락의 흙들.


삽질 연속동작~ 하나. 삽을 밀어넣고


삽질 연속동작~ 두울. 힘껏 발로 밀어넣어 푸고


삽질 연속동작~ 세엣. 팔에 불끈 힘을 주어 들어올리고


삽질 연속동작~ 네엣. 목표를 향해 투척~


이렇게 삽질은 계속되었다.
날이 무더워서 땀으로 온몸이 범벅이 되었다.


담 안쪽엔 어제 허물은 벽으로 인해 땅이 푹 꺼져있다.


담넘어로 던진 흙과 오여사가 리어커로 날라온 흙으로 땅이 메워졌다.


이렇게 쓰고도 반이상 남아서 나중에 고추밭쪽에 퍼다 덮어줄 계획이다.

'작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 얻은 밭  (3) 2011.07.02
담벼락 흙옮기기 최종  (0) 2011.06.13
창고벽 허물기  (3) 2011.06.07
5/11 귀농일기  (6) 2011.05.11
텃밭 땅고르기 작업  (0) 2011.05.08

 
 
        

 

배나무 열매 맺히다
+   [작물]   |  2011. 6. 7. 19:30  
집옆의 비닐하우스 뒷편에 있는 배나무.
꽃이 굉장히 많이 피어서 열매가 많겠구나 하고 크게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비와 바람에 꽃이 많이 져버렸다.
그래서 기대는 없어진채 잊고있었는데 벽을 허물고 남은 돌을 치워둘곳을 찾으러 다니다가 우연히 올려다보니 열매가 꽤나 맺혀있다.



'작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붉어진 복분자  (0) 2011.06.12
복분자 익어가다  (3) 2011.06.09
집주변 작물들  (0) 2011.06.01
옥수수 싹나다  (0) 2011.05.29
옥수수 심다  (0) 2011.05.18

 
 
        

 

창고벽 허물기
+   [작업]   |  2011. 6. 7. 16:01  
마당에 창고와 농기구를 넣어두는 곳이 있는데 한곳은 너무 작아서 쓸모가 없다.
(아래 사진상의 제일 오른쪽인데 크기가 작아 그냥 '개집'이라고 불렀다)




이곳을 허물고 텃밭으로 꾸며 작물들을 조금 심어볼까 하는 심산으로 벽을 허물기로 했다.
그동안 생각만 있다가 이틀정도 쉰후 기운을 되찾은 김에 실행에 들어갔다.
하지만, 마땅한 도구가 없어 맨손으로 해체를 했다;

지붕을 뜯어낸 모습


해머가 없어서 못박는 작은 망치를 들고 작업을 했는데 계란으로 바위치는 느낌이랄까 -0-;
그래도 제일 큰 벽을 남기고 다른 부분들은 해체완료했다.


아니, 사실 완료가 아니었다.
벽아래의 기초작업을 한 바닥이 남아있었던것이다.


바닥의 기초를 다진 콘크리트를 망치로 깨부수며 결국 완전 뿌리까지 해체완료. (犬노가다;)
나머지 제일 큰 벽은 회심의 일격으로 그나마 이전작업들보다는 수월하게 진행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복병이 등장.
제일 아랫단은 좀더 튼튼하게 고정이 되어있었는데 뒷면에는 콘크리트로 보강까지 되어있었다.




다시 한번 등장하는 회심의 일격!
머릴 굴린다고 굴린게 이런 원시적인 방법이다;;
그래도 망치들고 설치던 것보다는 훨씬 효과적이다^^




휴.. 겨우 1/4 정도 해체완료.


콩이가 집안에서 나를 보며 이렇게 말하는것 같다.


날이 너무 뜨거워서 이쯤에서 잠시 쉈다가 면에 나가 필요한 농기구들을 구입하고 다시 들어왔다.


그리고 나머지 작업 완료.


낮에 사온 해머는 그야말로 하늘의 선물같았다.
가장 난관이었던 마지막 큰벽의 아랫부분을 이 해머로 짧은 시간에 마칠 수 있었다.
아침에 진작 사올껄.. ㅠㅠ

'작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벼락 흙옮기기 최종  (0) 2011.06.13
담벼락 흙 옮기기  (4) 2011.06.08
5/11 귀농일기  (6) 2011.05.11
텃밭 땅고르기 작업  (0) 2011.05.08
전기공사  (0) 2011.05.03

 
 
        

 

새끼발가락 발톱 빠짐 ㅠㅠ
+   [일상]   |  2011. 6. 7. 14:51  
처음에 샀던 장화가 조금 작은듯 싶어 발이 아프고 엄지발가락에 피멍을 들게 하더니만 결국 새끼발가락의 발톱이 빠져버렸다.
장화가 안맞았던 영향도 있지만 그뒤로 논일을 계속하면서 발이 하루종일 물에 뿔어있다보니 그나마 붙어있던 발톱을 지지하던 부분이 약해졌었나보다.
언젠가부터 발톱이 살짝들리는가 싶어서 밴드로 새끼발가락을 감싸도록 붙이고 다녔는데 좀전에 떼어보니 발톱이 발가락에 1~2mm 정도만 붙어있어 과감하게 떼어냈다.



떼어낸 새끼발가락에는 발톱이 새로 나기 시작한건지 굳은살이 베긴것인지 뭔가 딱딱한 느낌이 난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봉꾼 누렁이  (0) 2011.06.18
파리 끈끈이  (0) 2011.06.13
조그만 개구리  (0) 2011.06.01
찢어진 고무장갑  (0) 2011.05.29
보너스  (0) 2011.05.21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 | 10 | 다음>>

made人PotA's Blog is powered by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