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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리 _해당되는 글 87건
2011.06.09   복분자 익어가다 3
2011.06.08   오디 물든 손 3
2011.06.08   담벼락 흙 옮기기 4
2011.06.07   배나무 열매 맺히다 
2011.06.07   창고벽 허물기 3
2011.06.07   새끼발가락 발톱 빠짐 ㅠㅠ 2
2011.06.02   고구마 심기 
2011.06.01   집주변 작물들 
2011.06.01   조그만 개구리 
2011.05.31   논에 빠진 이앙기 

 

복분자 익어가다
+   [작물]   |  2011. 6. 9. 12:32  
이따 오후에 서울에 올라가기 전에 작물들 물을 주러 나갔는데 복분자를 보고 깜짝 놀랬다.
불과 일주일 전만해도 이렇게 새파란 녀석들이...


이렇게 불그스름하게 익어가고 있었다.


작물들의 하루하루가 다름에 항상 놀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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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물든 손
+   [품팔이]   |  2011. 6. 8. 20:32  
오전엔 담벼락 흙을 나르고서 오후에는 옆집 대장님댁 오디밭에서 일을 했다.
지난주에 오디밭에서 일할때 멋모르고 그냥 면장갑을 끼고 작업했다가 손이 거의 새카맣게 물들어서 난감했었다.
그때의 경험을 되살려 오늘은 비닐장갑을 준비해갔었는데 이넘의 비닐장갑이 불량인지 손이 다시 물들었다 ㅠㅠ
그나마 지난번보다는 좀 덜하니 다행이랄까... 낼 서울 가는데 열심히 솔로 닦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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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 흙 옮기기
+   [작업]   |  2011. 6. 8. 12:22  
오늘은 어제에 이어 노가다의 날.
담벼락밑에 쌓여있는 흙을 마당으로 옮기는 일이다.
오랜동안 쌓이면서 낙엽같은 것들이 같이 쌓여 자연적으로 퇴비가 된 영양만점의 흙이다^^
집앞을 지나가시는 어르신들마다 하나같이 다 담벼락 흙퍼다가 텃밭에 덮으면 좋다고 하신다.

담벼락의 흙들.


삽질 연속동작~ 하나. 삽을 밀어넣고


삽질 연속동작~ 두울. 힘껏 발로 밀어넣어 푸고


삽질 연속동작~ 세엣. 팔에 불끈 힘을 주어 들어올리고


삽질 연속동작~ 네엣. 목표를 향해 투척~


이렇게 삽질은 계속되었다.
날이 무더워서 땀으로 온몸이 범벅이 되었다.


담 안쪽엔 어제 허물은 벽으로 인해 땅이 푹 꺼져있다.


담넘어로 던진 흙과 오여사가 리어커로 날라온 흙으로 땅이 메워졌다.


이렇게 쓰고도 반이상 남아서 나중에 고추밭쪽에 퍼다 덮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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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 열매 맺히다
+   [작물]   |  2011. 6. 7. 19:30  
집옆의 비닐하우스 뒷편에 있는 배나무.
꽃이 굉장히 많이 피어서 열매가 많겠구나 하고 크게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비와 바람에 꽃이 많이 져버렸다.
그래서 기대는 없어진채 잊고있었는데 벽을 허물고 남은 돌을 치워둘곳을 찾으러 다니다가 우연히 올려다보니 열매가 꽤나 맺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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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벽 허물기
+   [작업]   |  2011. 6. 7. 16:01  
마당에 창고와 농기구를 넣어두는 곳이 있는데 한곳은 너무 작아서 쓸모가 없다.
(아래 사진상의 제일 오른쪽인데 크기가 작아 그냥 '개집'이라고 불렀다)




이곳을 허물고 텃밭으로 꾸며 작물들을 조금 심어볼까 하는 심산으로 벽을 허물기로 했다.
그동안 생각만 있다가 이틀정도 쉰후 기운을 되찾은 김에 실행에 들어갔다.
하지만, 마땅한 도구가 없어 맨손으로 해체를 했다;

지붕을 뜯어낸 모습


해머가 없어서 못박는 작은 망치를 들고 작업을 했는데 계란으로 바위치는 느낌이랄까 -0-;
그래도 제일 큰 벽을 남기고 다른 부분들은 해체완료했다.


아니, 사실 완료가 아니었다.
벽아래의 기초작업을 한 바닥이 남아있었던것이다.


바닥의 기초를 다진 콘크리트를 망치로 깨부수며 결국 완전 뿌리까지 해체완료. (犬노가다;)
나머지 제일 큰 벽은 회심의 일격으로 그나마 이전작업들보다는 수월하게 진행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복병이 등장.
제일 아랫단은 좀더 튼튼하게 고정이 되어있었는데 뒷면에는 콘크리트로 보강까지 되어있었다.




다시 한번 등장하는 회심의 일격!
머릴 굴린다고 굴린게 이런 원시적인 방법이다;;
그래도 망치들고 설치던 것보다는 훨씬 효과적이다^^




휴.. 겨우 1/4 정도 해체완료.


콩이가 집안에서 나를 보며 이렇게 말하는것 같다.


날이 너무 뜨거워서 이쯤에서 잠시 쉈다가 면에 나가 필요한 농기구들을 구입하고 다시 들어왔다.


그리고 나머지 작업 완료.


낮에 사온 해머는 그야말로 하늘의 선물같았다.
가장 난관이었던 마지막 큰벽의 아랫부분을 이 해머로 짧은 시간에 마칠 수 있었다.
아침에 진작 사올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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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발가락 발톱 빠짐 ㅠㅠ
+   [일상]   |  2011. 6. 7. 14:51  
처음에 샀던 장화가 조금 작은듯 싶어 발이 아프고 엄지발가락에 피멍을 들게 하더니만 결국 새끼발가락의 발톱이 빠져버렸다.
장화가 안맞았던 영향도 있지만 그뒤로 논일을 계속하면서 발이 하루종일 물에 뿔어있다보니 그나마 붙어있던 발톱을 지지하던 부분이 약해졌었나보다.
언젠가부터 발톱이 살짝들리는가 싶어서 밴드로 새끼발가락을 감싸도록 붙이고 다녔는데 좀전에 떼어보니 발톱이 발가락에 1~2mm 정도만 붙어있어 과감하게 떼어냈다.



떼어낸 새끼발가락에는 발톱이 새로 나기 시작한건지 굳은살이 베긴것인지 뭔가 딱딱한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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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기
+   [품팔이]   |  2011. 6. 2. 12:02  
동네일로 고구마 심는 작업을 나갔다.
햇볕이 너무 뜨거워 무지무지 더웠는데 고구마도 심어놓은 넘들은 더위에 지쳐 축 늘어진것이 안쓰러워 보였다.
살아날까 싶을만큼 걱정스러웠는데 물만 주면 다시 쑥쑥 자라난다고 하니 신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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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변 작물들
+   [작물]   |  2011. 6. 1. 20:08  
집 주변에 많진 않지만 여러가지 작물들을 심었다.
여기저기서 얻어온 씨앗들이라 수량이 많지 않지만 관리가 서툴다보니 지금도 어렵다^^

현재 복분자 다음으로 가장 수량이 많은 작물은 고추이다.
무려 60주의 밭을 가진 대농 ㅋ
자그마한 꽃들이 피어나더니 금새 고추가 열렸다.


첫 수확물^^

오이도 한주 심어놨는데 얼마전에 손톱만한 오이가 생겨 신기했었는데 오늘보니 벌써 오이가 제대로 모양을 잡고 있었다.


가지는 꽃이 피었는데 아직 열매가 맺히기 전이다.


복분자는 열매가 꽤 실하게 달렸다.
빠르면 보름뒤 쯤에는 빨간 열매를 수확할 수 있을거 같다.


가장 늦게 심은 옥수수도 어느새 쑥쑥 자라났다.
씨앗을 하나씩 거리를 두고 심어야하는데 기초지식도 없는 상태여서 그냥 몇개씩 모아서 심어버렸다 ㅋ
비오는 날 땅이 물러지면 퍼서 옮겨심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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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개구리
+   [일상]   |  2011. 6. 1. 12:07  
논에서 일하다가 아주 작은 개구리를 발견했다.
손톱만큼이나 작아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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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빠진 이앙기
+   [품팔이]   |  2011. 5. 31. 21:13  
모를 다 심고 다른 논으로 이동하기 위해 올라오던 이앙기가 중간에 걸려서 올라오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억지로 빠져나올려고 하던 이앙기는 거의 90도 가까이 수직으로 세워져버려서 트럭에 메달아 다시 앞쪽을 내리고 조금 끌어당겨 무사히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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